‘하둡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어플라이언스’ 도입
[보안뉴스 김태형]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프랑스 최대의 방송 사업자 ‘카날플러스 그룹(Canal+ Group)’이 채널 서핑 및 웹, 소셜 네트워크 사용과 관련된 데이터 증가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Teradata Portfolio for Hadoop)’와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Teradata Appliance for Hadoop)’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카날 플러스 그룹은 다양한 소스 및 채널간 가입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가입자들의 상호작용 및 행동에 대한 상세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카날 플러스 그룹은 2005년부터 이미 엔터프라이즈 분석을 위해 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를 사용해왔으며, 새로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이 솔루션들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테라데이타 분석 환경에 추가될 이 솔루션들은 카날 플러스 그룹에 견고한 기술적 우위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업의 목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포트폴리오(Teradata Portfolio for Hadoop)’ 에 포함된 ‘테라데이타 애스터 디스커버리 플랫폼(Teradata Aster Discovery Platform)’과 ‘하둡을 위한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Teradata Appliance for Hadoop)’는 카날플러스 그룹의 업무 영역간 모든 데이터세트의 스토리지 및 분석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더 많은 가치는 물론,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를 통해 테라데이타, 테라데이타 애스터, 하둡, 파트너사의 기타 툴을 모두 통합하여 일관된 엔드 투 엔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베스트-오브-브리드(best-of-breed) 전략으로 테라데이타는 모든 데이터 프로필을 관리하는 프레임워크 분야를 개척해왔으며, 매우 광범위한 범위의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카날 플러스 그룹의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책임지고 있는 베르나르 루아조(Bernard Loiseau)는 “분석 솔루션은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며, 기업에 진정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라며 “확장된 분석 기능의 테라데이타 솔루션은 우리의 요구사항에 정확히 부합하며, 핵심적인 성과 동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프랑스의 대표이자 남유럽, 중동, 아프리카 담당 부사장인 에릭 쥴리(Eric Joulié)는 “카날 플러스 그룹은 테라데이타 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룩하고 있다. 카날 플러스 그룹의 목표 성취를 돕고 그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보유한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데이터 분석’을 경쟁 우위로 변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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