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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정규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분야 선두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신철우, www.arubanetworks.co.kr, 이하 아루바)는 오늘 네트워크 혁신의 선도 기업인 주니퍼 네트웍스(이하 주니퍼)와 동종 업계 최고 기술을 바탕으로 오픈 기반의 통합된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공동 개발 노력 및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니퍼는 아루바와 같은 기술 파트너가 자사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실리콘을 이용할 수 있게 주요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새로운 API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에 개방적이고 지능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IQ(High-IQ)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고객들이 사용자와 운영자의 경험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업계 협력적인 환경의 조성 및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기술 리서치 기업인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시장은 2016년까지 26억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이러한 흐름 속에서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모바일 기기와 트래픽 유입을 관리하는 것은 IT 부서들에겐 점점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다. Wi-Fi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재빠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변화는 더 포괄적인 협력과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핵심 애플리케이션이 안정화되고 최상화되기 위한 세부적인 정책과 성과가 요구된다.
아루바는 주니퍼와의 제품 통합으로 주니퍼 스위치 및 라우터의 오픈 프로토콜과 오픈 API의 성능을 증가시켰으며, 아루바의 엔터프라이즈 WLAN 제품으로부터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위치 상에 상황적(contextual) 데이터를 통해 최근 모빌리티 시장 트랜드 요구에 부합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모빌리티 중심의 보안과 정책을 이끌어내고 제한된 벤더 접근을 제거함으로써 TCO의 절감이 가능하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샤이건 커레드퍼(Shaygan Kheradpir) CEO는 “주니퍼는 복잡성을 지양하고 고객의 중요 인프라에 대한 제어를 높임으로써 동종 업계 최고의 하이-IQ 네트워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업에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전략의 핵심이며, 아루바와의 파트너십은 지능적이고 개방된 솔루션의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라며, “주니퍼는 아루바와 공동으로 고객이 성능, 비용, 인텔리전스 그리고 간소화된 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하고도 상호 운영 가능한 유?무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주니퍼의 개방된 통합 프레임워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별한 요구 사항에 맞춘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루바 네트웍스의 도미닉 오르(Dominic Orr) CEO는 “문제는 ‘직원들이 직장에 개인 모바일 기기를 가져온다면’이 아니라 ‘어떻게 그런 개인 기기들을 지원할 것인가’에 있다”라며, “IT 종사자들에게는 효율적인 모바일 세대의 무선 요구 사항 처리와 모바일 기기의 트래픽 유입 결과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긴급한 난제가 놓여있다. 아루바와 주니퍼 네트웍스의 공동 개발 파트너십으로 모빌리티 기술과 유선 스위치와 라우터 리더가 만나 최고가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최적 크기의 네트워크는 자동화와 사업 운영 가속화와 함께 모바일 세대가 만족하는 통합 모빌리티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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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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