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설계 대전 대상에 ‘4인의 창원대 학생’, ‘강지훈씨’

한국DB진흥원, DA설계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보안뉴스 김경애] 전국 최대 규모의 데이터아키텍쳐(DA: Data Architecture) 설계 대전, ‘2014 대한민국 DA설계 대전’이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 6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14 DA설계대전의 대상을 차지한 일반부 강지훈씨(코오롱베니트)와 학생부 CE팀(서영진, 최고봉, 박가혜, 정예린(창원대)과 서강수 한국DB진흥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아키텍쳐(DA: Data Architecture)는 각 비즈니스 부문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들을 어떻게 제공하고 유지관리 할 것인가를 정의하는 과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과 한국DB학회, 한국정보과학회 DB소사이어티가 공동 주관한 ‘2014 대한민국 DA설계 공모대전’의 시상식이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2014 Data MAGIC* Weeks’의 6번째 행사인 ‘2014 대한민국 DA설계 공모대전’은 우수 데이터아키텍처(DA: Data Architecture) 설계 산출물을 발굴·시상하고 창조적 DA설계 사례를 널리 보급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2014. 10.22~11.7까지 (빅)데이터 관련 다수의 행사 집중 개최(MAGIC : Marvelous Analysis & Great Idea Challenge)

올해 11년째를 맞이한 ‘2014 대한민국 DA설계 공모대전’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다.

최근 빅데이터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업의 모든 업무를 데이터 측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체계화하는 데이터 아키텍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수요에 힘입어 103개 팀이 경합을 벌인 결과, 공모대전의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은 일반부 강지훈씨(코오롱베니트)와 학생부 CE팀(서영진,최고봉, 박가혜, 정예린(창원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한국DB진흥원장상)은 PKNU DBEC팀(고정현, 유신, 장대영(일반부), 1등할건대팀(정재철, 윤원경, 윤득수, 김종연(학생부), △우수상은 백종기씨(일반부, 한국DB학회상)와 DATAPIA팀(노동영, 홍정민(학생부, 한국정보과학회 DB소사이어티상)에게 각각 수여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앞으로도 본 공모대전 등을 통해 전 세계 데이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데이터 전문인력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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