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업체인 포티넷(CEO 켄지·www.fortinet.com)은 20일 다중 위협 보안 시스템 ‘포티게이트’ 13개 모델이 ICSA로 부터 네트워크 IPS(이하 NIPS)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ICSA는 밴더-애그나스틱 테스트와 보안 제품에 대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버트러스트의 독립 연구부서이며, 사이버트러스트는 중요 데이터와 아이덴티티를 보호하고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정보 보안 전문 업체이다.
NIPS 인증은 UTM 솔루션 업계에서는 포티넷이 최초이며,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보안·관리·성능 부문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연구 조사와 업계 협력, 엔드유저의 피드백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수백 가지에 달하는 중·대 규모의 심각한 취약성을 타깃으로 한 공격과 다양한 종류의 복합 침입 기술을 비롯해 DoS 공격 및 잠복 측정을 기준으로 했다.
ISCA의 네트워크 침입 프로그램 매니저인 잭 월시는 “기업에게 네트워크 기반의 침입 방지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ICSA 테스트는 매우 광범위하고 포괄적이기 때문에, NIPS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은 이용자들을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NIPS 인증을 받은 포티게이트 다중 위협 보안 솔루션은 △방화벽 △콘텐츠 필터링 △IPSec/SSL VPN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파이웨어, 안티 스팸, 트레픽 쉐이핑 애플리케이션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티넷의 창립자 겸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마이클 지 CTO는 “이번 인증은 포티게이트 제품군의 인증 포트폴리오는 설립 초기 시절부터 이어온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헌신적인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은 ASIC 기반 다중 위협 보안 시스템 공급업체이며, 포티넷 솔루션은 ICSA의 방화벽, 안티 바이러스, IPSec, SSL, IPS, 클라이언트 안티바이러스 탐지, 클리닝, 안티스파이웨어 부분에서 8회 이상 인증을 받은 보안 솔루션이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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