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인증 획득으로 금융권, 공공기관 영업력 확대
네트워크보안전문기업 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자사의 VPN 통합보안솔루션인 'VForce 1200'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제공통평가기준인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C인증 획득한 'VForce1200 V1.0'은 국가기관용 침입차단시스템 및 가상사설망 보안기능요구사항인 보호프로파일을 동시에 수용해서 인증 받은 통합보안제품이다.
'VForce 1200' 장비는 자체 개발된 전용 OS와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하드웨어 일체형 VPN 솔루션으로 파이어월과 가상 사설망(VPN)이 통합된 보안 제품으로 패킷 필터링 및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를 결합한 접근 통제 및 공격 억제 기능을 제공하는 침입차단기능과 IPSec기반의 가상 터널을 만들어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을 통해 안전한 통신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한화증권, 알리안츠생명, 동부화재, 동양화재, 대한화재, 삼성화재 등 주요 제2금융권을 레퍼런스로 확보하고 있는 넥스지는 이번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금융권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VPN 영업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VPN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존 동급 VPN제품보다 차별화된 성능을 내세워 금융권, 공공시장에서도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넥스지의 주갑수 사장은 "금융권, 공공기관 등은 정보보호 중요성이 높은 국가 기반시설이기 때문에 국가기관에서 평가한 CC인증의 효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CC인증 획득을 통해 VPN 시장에서의 고객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으니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보안회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지는 최근 VForce 1200 장비 이외, VPN 센터 장비인 'VForce 5200'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국제공통평가기준(CC) 평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넥스지는 그 동안 기업 대상으로 VPN 장비 공급이 취중 되어 왔지만, 이번 CC인증 획득으로 금융권, 공공기관으로의 VPN 공급을 통해 국내 VPN 시장의 선도적인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신선자 기자]@I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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