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은 종래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확대 개편하여 2011년 3월 개원하는 국내 최고의 형사사법분야 특수대학원으로 종전 행정대학원 공안행정학과에서와 마찬가지로 경찰사법대학원에서 소정의 교과과정을 이수하면 경찰학석사, 범죄학석사, 보안행정학석사 등의 석사학위를 수여한다. 경찰사법대학원은 타 대학원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각급 형사사법분야의 학문적ㆍ실무적 수요에 부응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통하여 해당 분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동국대학원은 경찰사법대학원을 경찰ㆍ범죄ㆍ국가정보ㆍ산업보안 및 교정행정 종사자들의 직무 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재직교수 뿐만 아니라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형사사법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겸임교수 및 객원교수로 초빙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정현 국회법사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16명의 객원교수와 최기문 전 경찰청장을 포함한 13명의 겸임교수가 내정되었다고 대학원 측은 밝혔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팀>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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