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Home > 전체기사
[1.23 보안 WITS] 예루살렘, 페이스북, 가스 탈취 멀웨어
  |  입력 : 2018-01-23 07:49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미국, 내년 안에 예루살렘으로 대사관 이전한다
페이스북, “SNS가 민주주의에 해악을 끼칠 때가 있다” 인정
러시아에서 한 남성 멀웨어 이용해 가스 훔쳐내다 발각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아침마다 전쟁, IT, 테러, 보안 소식을 전하는 보안 WITS입니다. 미국은 중동 지역에 불을 지피고 있고, 영국에서도 역시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여 병력을 증강해야 한다는 내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페이스북은 “SNS가 민주주의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일부 인정했으며, 러시아에서는 가스마저 훔치는 멀웨어가 나타났습니다.

[이미지 = iclickart]


전쟁 : 사이버전 / 피싱 / 가짜뉴스 예상 첩보
미국, 대사관 예루살렘으로 내년에 옮긴다 : 미국의 부통령 마이크 펜스(Mike Pence)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내년에 옮긴다고 발표했습니다. 팔레스타인과의 불화를 빚게 된 트럼프의 발언과 계획의 실현을 앞당긴다는 겁니다. 이는 펜스가 이스라엘의 국회에서 한 말입니다. 중동 화약고가 점점 더 임계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욘 화산 : 필리핀의 마욘화산이 폭발 직전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필리핀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3~4주 전부터 폭발의 조짐이 있었습니다. 이미 연기가 대량으로 분출되고 있고 마그마가 흘러내리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2만 7천여 명의 주민들은 이미 대피했으며, 약 8km 반경으로는 육상으로나 항로로나 접근이 제한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군 규모 늘리나 : 영국의 참모총장인 닉 카터(Nick Carter)는 영국 군의 규모를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유는 영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러시아의 군 규모가 영국의 그것을 훨씬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려면 국방 예산을 늘려 러시아 수준에 맞는 군을 보유해야 한다고 그는 강력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국방 예산을 늘린다는 게 영국에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고 찬반이 판이하게 갈려, 이 주장이 받아들여질지는 불투명합니다. 게다가 영국은 브렉시트 준비로 한창 바쁠 때죠.

남중국해에 중국이 있는 건 미국 때문 : 수년 전부터 남중국해를 호시탐탐 노리던 중국이 “남중국해에 포진해 있는 건 미국이 자꾸만 이 근처로 병력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핑계를 댔습니다. 이는 남중국해에서 물러나라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테러 : 핵티비즘 / 선전 / 불법 콘텐츠 예상 첩보
터키와 미국의 복잡한 관계 : 시리아에는 PKK라는 무장 단체가 활동 중입니다. 쿠르드족으로 이뤄진 용병 단체인데요, 터키는 이들을 테러리스트라고 간주하고 시리아로 공격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PKK는 미국의 지원을 받아 시리아에서 ISIS와 싸우고 있기도 합니다. 두 나라가 PKK와 시리아 문제를 두고 입장이 엇갈린 상태인데요, 미국의 틸러슨 국무부 장관은 월요일에 “터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평화롭게 해결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터키 역시 이에 동의하면서 “미국이 먼저 무장 단체에 대한 무기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건을 걸었습니다.

미국 공항, 중동에서 온 짐은 더욱 엄격히 검사 : 미국 운수보안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은 여섯 개의 중동 항공사에 대한 선적 검사를 앞으로 더 엄격하게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항공사는 이집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의 5개 국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중동에 불을 지르고 방어를 실시하는 미국입니다. 이에 많은 항공사들이 비슷한 절차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IT : 업계 소식 / 미래형 공격 첩보
페이스북,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 해칠 때 있다” :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때문에 민주주의가 약해질 때가 있다”는 걸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것도 페이스북의 임원진이 자사 블로그에 직접 쓴 내용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용자의 SNS 과몰입 등을 말한 게 아니라 러시아 등의 해커들을 겨냥한 발언입니다. 해외의 적대 세력이 SNS를 통해 선거 등의 민주주의 요소에 침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막기 위해 노력을 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인정한 겁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파리에 관심 : 세계 최대의 IT 업체인 구글과 페이스북이 AI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나섰는데요, 그 근거지를 프랑스 파리로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면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실험실도 다수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마크롱 대통령과 약속까지 했습니다. 구글은 새로운 AI 센터를 만들 계획이고, 페이스북은 이미 파리에 AI 실험실이 있어 이를 확장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의 IT 인재들과 교육 시스템, 기업 환경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합니다.

보안 : 업계 소식 / 현재형 범죄
가스 훔치는 멀웨어 : 가스 충전소에 멀웨어를 설치해 가스를 훔친 혐의로 한 남성이 러시아에서 체포됐습니다. 누군가 가스를 충전할 때마다 3~7%를 실시간으로 빼돌렸다고 하는데요, 이 도난당한 가스는 근처의 빈 탱크로 이동됐다고 합니다. 그러는 동안 멀웨어는 가스가 일부 우회되었다는 기록을 삭제했고요. 탱크가 꽉 차면 범인은 가스를 내다 팔았다고 합니다.

삼삼 랜섬웨어 출현 : 삼삼(Samsam) 랜섬웨어의 두 가지 변종이 의료 기관 두 군데를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사뭇 달랐다고 합니다. 한 군데는 핸콕 헬스(Hancock Health)라는 곳이고 다른 한 군데는 올스크립츠(Allscripts)라고 하는데요, 핸콕 헬스는 범인들에게 약 5만 5천불의 돈을 지불했고, 올스크립츠는 하루 만에 시스템 정상 복구를 완료시켰습니다. 아직 그러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상세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조만간 기관 측의 발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레드햇, 스펙터 패치 발표 : 리눅스 기반 OS인 레드햇의 스펙터 패치가 발표됐습니다. 이전에도 패치가 있었는데요, 사용자들이 패치 이후 시스템이 불안정해졌다고 불편을 호소하자 재차 새로운 픽스를 낸 겁니다. 지난 번 패치는 커널에 대한 것이었고, 이번은 마이크로코드의 업데이트라고 합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1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위즈디엔에스 2018WD 파워비즈 2017-0305 시작
설문조사
내년 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통신사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5G 시대, 무엇보다 보안성이 중요한데요. 5G 보안 강화를 위해 가장 잘 준비하고 있는 통신사는 어디라고 보시는지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잘 모르겠다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