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Home > 전체기사
기업들 단짝 찾아 IoT 사업 드라이브! 보안이 변수
  |  입력 : 2018-02-02 09:28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IoT 스마트의자, IoT 보청기, 스마트파킹 등 기업들 단짝 찾아 IoT 사업 가속화
최근 소비자들, 보안성 최우선시...기업의 IoT 사업은 보안성이 관건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IoT가 본격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가전회사와 의자업체가 손을 맞잡는가 하면 보청기가 IoT 기술로 무선헤드셋 기능까지 갖춰 통화까지 가능해진다. 전혀 다른 산업분야가 ICT 기술로 융합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에는 반드시 보안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의 보안의식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밀레니엄 세대일수록 편리성보단 보안성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는 보안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 보안성이 기업 성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iclickart]


LG유플러스-시디즈, IoT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 출시
LG유플러스는 의자 브랜드 시디즈와 손잡고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구 산업 분야로 IoT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 셈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공기질알리미,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생활가전에 IoT를 더한 홈IoT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상반기에는 가구와 결합된 추가 IoT 상품 등 다양한 IoT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월 초 출시되는 링고스마트는 시디즈의 학생용 의자 ‘링고’에 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으로, 착석 시간, 착석 자세 등 앉는 습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준다. 효과적인 자세 코칭을 돕기 위해 일-주-월-년 단위 누적 데이터와 또래 아이들의 성장 및 자세 습관 정보도 제공한다. 와이파이 환경이면 어디든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시디즈, IoT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 출시[이미지=LG유플러스]


특히, 링고스마트에는 LG이노텍이 양산한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가 착좌시트에 장착돼 압력 측정이 가능하고, LG CNS의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착석자의 자세를 분석한다.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는 “가구 영역에서 편리성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며 “2018년에도 IoT 상품을 확대해 국내 홈IoT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디즈 손태일 대표는 “IoT 기반의 학생용 의자 출시로, 지속적인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의자의 패러다임을 바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카카오모빌리티, 스마트파킹 사업 나서
에스원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스마트파킹 사업에 나선다. 양사는 ‘스마트파킹 구축 및 유관분야 협력사업’ 업무협약으로 카카오T 모바일 앱을 통해 에스원이 관리하는 주차장을 대상으로 안내, 주차장 검색, 자동결제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원-카카오모빌리티, 업무협약 체결[사진=에스원]


서비스가 도입되면 별도의 주차장 입출차 과정이 생략돼 주차의 편의성과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스마트파킹 서비스 기술 개발과 영업전략 수립, 건물관리사업, 보안사업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분야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원 BE(Beilding Engineering) 사업부 권영기 전무는 “양사가 가진 강점과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협업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분야의 양사가 각자의 ICT기술을 활용해 협력하는 사례로 이용자의 주차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낙, IoT 보청기 ‘오데오 B-다이렉트’ 출시
글로벌 청각 기업 소노바(sonova)의 ‘포낙(phonak)’이 지난 15일 국내 시장에 최신형 무선 직접 연결 보청기 ‘오데오 B-다이렉트’를 선보였다. ‘오데오 B-다이렉트’에는 휴대폰과 TV 소리를 보청기로, 무선 전송이 가능한 최신형 무선 직접 연결 기능이 탑재됐다.

▲포낙, IoT 보청기 ‘오데오 B-다이렉트’ 출시[이미지=소노바코리아]


‘오데오 B-다이렉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면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보청기만으로 벨 소리를 확인해 통화할 수 있다. 핸즈프리 이어폰처럼 보청기 위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간편하게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다. 이는 삼성,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물론,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든 종류의 휴대폰을 ‘오데오 B-다이렉트’ 보청기와 무선으로 직접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보청기 기능과 음량 조절도 가능하며, 앱은 안드로이드, 애플 등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TV 커넥터’를 함께 활용하면 TV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보청기로 무선 전송으로 볼륨을 필요 이상 높이지 않고도 TV를 시청할 수 있다.

소비자, 편리함보다 보안 우선시
이러한 기업들의 IoT 기술에는 반드시 보안성이 담보돼야 한다. IoT 기술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수록 소비자 역시 보안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인포그래픽=한국IBM]


IBM이 발표한 ‘IBM 시큐리티(Security): 개인인증 방식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유럽지역의 성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애플리케이션이나 기기 로그인 시 편리함보다는 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고 답했다. 개인보안의 향상을 위해 생체인증이나 다중인증, 패스워드 관리 애플리케이션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오늘날 전체 노동인력 중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커짐에 따라, 어떠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방식을 제공할 것인지 선택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IBM 시큐리티사업부 수석 보안 고문 리모르 케셈(Limor Kessem)은 “민감한 개인정보의 유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개인 신원 인증에 사용했던 정보가 해커들 사이에서 공유된다는 점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소비자들이 보안성 확보에 더 높은 우선순위를 둠에 따라 더욱 발전된 보안방식을 채택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SPONSORED
비츠코리아 파워비즈시작 2017년7월3일파워비즈 배너
설문조사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되는 2018년, ICBM+AI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 가운데 보안 이슈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될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
인공지능(AI)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