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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시큐리티, 머신러닝 안티바이러스 ‘맥스’ 해외인증
  |  입력 : 2018-08-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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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3대 AV 테스트 기관 ‘AV-컴패러티브’ 인증
국내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레벨 테스트 통과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가 머신러닝 안티바이러스 제품 ‘맥스(MAX)’로 AV-컴패러티브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V-컴패러티브(AV Comparatives)는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테스트해 인증을 부여하는 글로벌 공인테스트 기관이다. 테스트 강도가 높고 인증 획득이 쉽지 않아 세계적인 기업들도 인증 받기 어려운 곳으로 유명하다.

[이미지=세인트시큐리티]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맥스(MAX)’는 세인트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다.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위한 별도의 패턴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맥스의 머신러닝 엔진은 세인트시큐리티의 악성코드 자동 분석 플랫폼인 ‘멀웨어스닷컴’의 위협정보를 학습해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세인트시큐리티가 획득한 인증은 엔터프라이즈 레벨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세인트시큐리티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맥스 기업용 버전과 폐쇄망 버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올 연말까지 출시할 예정이며, 동시에 CC 인증 획득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김기홍 세인트시큐리티 대표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머신 러닝기반 안티바이러스로 세계 3대공인 테스트 기관에서 인증을 획득해 만족한다”며, “멀웨어스닷컴과의 연동으로 악성코드 탐지율을 극대화하고, 랜섬웨어나 가상화폐 계정 탈취 등 일반사용자들에게 직접 피해를 입히는 악성코드에 대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맥스는 누적 사용자 1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신규 정보 수집이 빨라지고 대응 능력도 향상돼 악성코드에 대한 탐지율 또한 함께 상승하게 된다. 세인트시큐리티는 맥스의 악성코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기업/기관을 비롯한 일반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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