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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위한 반짝 아이디어 제품, 뭐가 있을까
  |  입력 : 2018-10-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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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안전 반사경부터 반사 스프레이까지
스몸비 사고 예방하는 바닥신호등도 등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전국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60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시간으로 나눠보면 2분 24초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중 보행사망자 점유율은 OECD 평균인 19.5%보다 두 배 높은 39.9%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구 100만 명당 83.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데 이는 교통안전 최고 수준인 스웨덴보다 무려 3배 높다.

[이미지=iclickart]


아이디어와 기술이 쏙, 보행자 안전 지킴이
과거에 비해 교통안전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한국은 OECD 국가 중 교통안전 최하위국가에 해당된다. 이에 교통안전을 돕는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제품도 눈에 띈다. 정부나 지자체 등에서 도입해야 하는 스마트 가로등이나 바닥 신호등, 그리고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부터 가정에서 손쉽게 구입해 활용할 수 있는 보행자 교통안전 반사경과 반사 스프레이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자.

스마트 가로등_ JH-401-1
스마트 가로등_JH-401-1은 우리나라 가로등의 역사와 25년째 함께 하고 있는 재진가로등이 가로등에 IoT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비상벨 도움 요청으로 블랙박스형 CCTV 저장, 사이렌 알림, LED 전광 판 위급 상황 표시 등 SOS 요청 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재진가로등의 스마트 가로등 JH-401-1[사진=재진가로등]


24시간 블랙박스와 CCTV 보안으로 치안 위협이나 범법 행위를 감지해 범죄 발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LED 전광판을 통해 지역 축제, 국가 기념일, 선거일 등 홍보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 스마트 보안등은 HD 200만 화소(CCTV 화소)이며 마이크로 SD카e 드, NVR(네트워크 적용),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랩탑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저장용량은 30일(SSD 128GB 기준)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185도 어안렌즈 또는 110도 광학 렌즈가 장착되어 동영상 품질이 우수하다.

스마트 가로등에는 필요에 따라 전기차량 충전기나 범죄자 얼굴인식 추적 기능,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터치스크린 등을 접목할 수 있다. 또, 기존 설치된 가로등의 헤드만 교체하면 스마트 가로등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설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통행하는 사람이 없으면 절전 기능이 작동해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다.

보행자 교통안전 반사경_ 루미세이프
보행자 교통안전 반사경 루미세이프는 북유럽 핀란드 제조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제품으로 가방 등에 걸고 다니면 자동차 운전자는 최대 300m 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어 보행자와 차량이 부딪힐 위험을 10분의 1로 줄이는 제품이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에 초고 휘도 반사기능을 적용했다.

▲보행자 교통안전 반사경 루미세이프[사진=루미세이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재질을 사용했으며, CE와 KC를 비롯해 IOS/TS 16949, IOS 9001, IOS 14001, EN 13356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실제 공공기관, 교육업체, 보험사 등 국내 유명 대기업 등에서 제품의 품질과 효과성을 검증해 홍보 및 교통안전 캠페인용으로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루미세이프 교통안전 반사경은 차별성과 공익적인 성격도 갖추고 있다.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저장 및 검색 해 미아·분실 방지용도로 사용되는 미아·분실 방지 안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공개와 비공개 설정으로 원하는 경우만 해당 정보를 노출 및 검색할 수 있어 개인보호 노출위험도 줄였다. 반사경과 체인, QR 스티커로 구성돼 있으며 가로·세로 65㎜의 사이즈에 약 11g의 무게로 부착 및 착용에 부담이 없다. 10가지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루미세이프에서는 보행자 교통안전 반사경 외에도 방수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에도 고급 반사기능을 적용해 야간 보행 시에도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
대경이앤씨의 보행자 자동 인식 신호기는 일반 통행자와 횡단보도 이용자를 구분해 자동으로 녹색 보행신호를 요청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녹색 신호등이 켜지게 됨을 안내해 무단횡단을 예방하며 이용자가 없을 경우에는 차량신호를 운영해 교통흐름을 유지한다.

▲대경이앤씨의 보행자 자동 인식 신호기[사진=대경이앤씨]


보행자는 명확한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으나 주변부는 소리가 감소되는 지향형 특수 스피커를 적용했다. 이 스피커는 시간대별로도 음량 조절이 가능해 소음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호등 상단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굴착공사 등 대규모 공사가 필요 없으며 유지관리도 용이하다. 보행자 자동인식 신호기에는 녹화장치를 함께 설치할 수 있어 교통사고 분석 자료로 활용하거나 뺑소니 도 주 예방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반사 스프레이_ Albedo 100
어두운 곳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할 확률은 밝은 곳보다 3배 높으며 낮 시간이 긴 여름 동안에도 석양이 질 때나 비와 안개가 사고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시인성은 겨울이나 노면이 젖어 있을 때 더욱 낮아지며, 제동 거리는 노면이 젖어 있을 때 2~4배까지 길어지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에서 개발된 Albedo 100 라이프페인트는 어두운 공간에서 빛 을 반사시키는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Reflective와 Horse and Pets, Light metallic 등으로 나뉜다.

▲반사 스프레이 Albedo 100[사진=위케어]


제품명인 Albedo는 반사율을 측정하는 단위이며, Albedo 100은 반사율 100%를 의미한다. Albedo 100 Reflective는 어두운 곳에서 안전함을 최우선에 두고 만 든 특수제품이다. 투명 글루(의료용 접착제 성분)와 반사 분자, 분사용 압축가스로 만들어 졌으며, 분사 후 반사 분자가 최적화로 표면에 부착해 분사될 수 있도록 재료를 적절하게 배합해 개발했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반사를 일으키며 타인에게는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빛을 비추는 동일선상으로만 반사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차량의 헤드라이트의 경우, 사용한 제품의 반사를 오직 운전자와 동승자만 볼 수 있다. Albedo 100 Horse and Pets는 애완동물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스프레이는 밝은 회색 느낌을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 반사 시 높은 반사효과를 보인다. 애완동물의 꼬리나 다리, 몸통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물이나 일반비누, 샴푸 등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두꺼운 동물용 옷의 경우 충분한 효과를 위해 여러 번 분사하는 것이 좋으며 모가 많거나 두꺼울 경우에도 더 먼 곳에서 충분히 분사할 것을 권하고 있다. 최적의 효과를 위해서는 꼬리나 다리 등 움직이는 부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Albedo 100 Light metallic은 모든 표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바람이나 폭우에도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나무나 철, 콘크리트 등에서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 제품은 유모차 바퀴나 자전거, 자 전거 헬멧, 우편함, 대문, 연장, 철 구조물, 펜스, 옷감 등에 주로 사용 한다. Albedo 100 Invisible Bright는 낮 시간에는 보이지 않지만 어두운 곳 에서는 빛을 받는 방향으로 동일하게 빛을 반사시킨다. 이 제품은 다양한 Albedo 100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상위 제품으로 옷감 등에 뿌려도 흔적이 남지 않으며 약 일주일 동한 효과가 유지된다. 또, 세탁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LED 바닥신호등
에스지앤테크의 LED 바닥신호등은 기존에 눈높이 이상에 설치되었던 신호등을 바닥에 매립해 초록색 혹은 붉은색 신호를 정지선 바닥에서부터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에스지앤테크 LED 바닥신호등[사진=에스지앤테크]


LED 바닥신호등 설치 시 야간 가시거리가 28% 증가하며, 바닥 에 설치된 블록을 밟지 않으려는 심리적 저지선 역할을 담당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여기에 보행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함께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검색, 음악 청취 등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횡단보도에 진입하더라도 ‘경고 마크’가 스마트폰 화면에서 작동된다.

LED 바닥신호등은 기존 블록과 규격이 동일해 경계석과 점자블록 사이 공간에 단순 교체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최대압력하중이 20톤 이상이며 DC 24V 저전압·저전류로 전기 사고의 위험이 없다. 병렬식으로 부분 보수도 가능하며 중앙관제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 링 기능도 갖추고 있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나 스쿨존, 사고다발지역 등을 비롯해 버스정류장이나 아파트 단지 내, 대규모 공장단지, 빌딩 지하주차장 등 에 설치할 수 있다. 또, 기차역이나 지하철역 승강장, 이면도로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비상상황이나 화재 시 비상탈출 유도등으로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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