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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인공지능, 바이오, 청정 기술 분야 협력 강화한다
  |  입력 : 2019-06-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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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민간기업과 함께 제2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캐나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캐나다 밴프에서 ‘제2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이하 과기공동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 측에서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이, 캐나다 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NRC) 로만 줌스키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양국 산‧학‧연 과학기술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캐나다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에 체결된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 협력 협정’에 근거해 2년마다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회의로, 제1차 과기공동위(2017년 12월)를 시작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돼 왔다.

이번 제2차 한-캐나다 과기공동위에서 양국은 최근의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현황을 발표·공유하고, 인공지능·바이오 등 혁신기술 분야의 민간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 현황과 상대국과의 협력 계획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중앙정부·지방정부 차원에서 운영 중인 국제 협력 프로그램과 청정 기술 관련 연구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탄소광물화·항공우주·인공지능로봇·신진 인력 교류·기술사업화 등에서 양국 기관·연구진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제2차 한-캐나다 과기공동위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NRC)간 2014년에 체결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갱신하는 서명식도 개최됐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은 “캐나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등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강국”이라며, “이번 공동위를 통해 양국이 인공지능은 물론 청정 기술, 항공우주, 인력 교류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양국의 혁신 역량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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