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무리 짓는 6월 마지막주 보안인력 채용시장은?

KCC정보통신, 바른손이앤에이, NIT Service 등 15개 기업 보안전문가 모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이번 주에는 대기업의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IT 계열사에서 보안인력을 찾는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또한, 보안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보안기업들도 앞 다퉈 보안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미지=iclickart]

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주에는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2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5곳이다.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8곳이다.

KCC 그룹 IT 계열사인 KCC정보통신은 네트워크 및 보안솔루션 담당자를 모집한다. 네트워크 L2/L3/L4 기술지원과 보안솔루션 기술지원 신규 보안 솔루션 검토 업무 등을 담당한다.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모집하며, 보안제품 관련자와 보안자격 보유자, 영어회화 가능자를 우대한다.

바른손 그룹의 게임/애니메이션 계열사 바른손이앤에이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 담당자를 모집한다. 개발 경력 2년 이상의 전문가나 개발 포트폴리오가 있는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안드로이드 자바나 NEK(C/C++)에 대한 개발 경험과 모바일 보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필요시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의 사내보안 시스템을 운영하는 계열사 NIT Service에서도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네이버 사내보안 시스템을 운영할 책임자로 사내보안 시스템 운영(Endpoint) 및 관리를 담당하며, 보안 에이전트 유지관리 업무도 담당한다.

한편, 정보보안 산업의 대표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컨설팅 사업부에서 관리 분야를 담당할 경력자와 정보보호 컨설팅에서 일할 1년 이상의 경력자를 찾는다. 또한, 엔시큐어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구축 및 기술지원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한다. 모니터랩은 보안솔루션 개발자를 모집한다.

▲자료 : 취업포탈 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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