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은 미국 특허청과 상표국으로부터 가상화 지원을 비롯한 네트워킹 발명 부분에서 5개의 신규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특허는 포티넷이 지난 2006년 코사인 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인수한 지적재산권의 일부로 기존의 포티게이트 다중 위협 보안 장비의 가상화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5개의 신규 특허로 인해 포티넷의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기업, MSSP, 통신사업자를 위한 중요 네트워킹, 가상화, 라우팅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주요 기능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포티넷은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80여 이상의 특허 대기 중에 있다.
점차 네트워크가 확장되어 가고 중요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통신 사업자, MSSP 등의 인프라가 보다 복잡해짐에 따라 이들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을 세분화 하여 안전하게 보호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가상화 기술은 이러한 형태의 분류 방법론을 제공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장비를 통합한다. 이로써 네트워크 하드웨어 및 스위치 포트를 줄일 수 있으며 데이터 센터 운영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포티넷은 가상화 기술을 제공 하거나, 가상 도메인을 통해 포티게이트 다중 위협 보안 장비를 분류함으로써 가상화된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가상 도메인 기능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가상화는 각각의 가상 시스템간에 아이솔레이션을 제공하며 이는 관리자들에게 각각의 가상 객체의 설정 및 트래픽 관리의 유연성을 제공해 준다.
포티넷 고유의 가상화 접근 방식은 도메인별 관리 프로필 기능을 지닌 단일 장비를 통해 대기업, MSSP, 통신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도메인 및 네트워크를 위한 고성능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수천의 가상 네트워크를 네트워크 처리량, 개별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침입방지, IPSec/SSL VPN,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트래픽 쉐이핑 등을 통합한 포괄적인 보안 스위트를 통해 모듈성을 함께 제공한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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