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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과기정통부, 자율주행 분야 기술 협력 본격화
  |  입력 : 2019-08-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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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자율주행 분야의 긴밀한 협업 추진을 위해 ‘자율주행 Fast-Track 사업’ 기술협의체 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동 기술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관련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자율주행 Fast Track 사업’은 범부처로 기획·추진 중인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신속한 개발 필요성이 있는 자율주행 분야에 대해 산업부·과기정통부가 R&D를 수행·연계하는 기술개발사업이다.

산업부는 자율주행차의 AI 기반 컴퓨팅 기술·차량제어 솔루션 개발과 기술 실증·국내외 표준을 도출할 예정이며(2019~2021, 171억원), 과기정통부는 비정형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SW 솔루션과 자율주행 기능 검증 시뮬레이션 SW를 개발하게 된다(2019~2021, 118억원).

이번 자율주행차 기술협의체에서는 양 부처의 Fast Track 사업 간 기술개발 성과 연계 방안과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미래차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민간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금번 기술협의체가 구심체가 돼 자동차·정보통신 업계가 자율주행 분야 기술 협력과 융합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자율주행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로서 이종 산업 간 융복합이 필수인 분야”라며, “한 부처가 모든 것을 다할 수도, 다해서도 안 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범부처 간 협력이 무엇보다 강조돼야 한다”며 자율주행 관련 협업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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