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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물리보안장비 수출입 통계 분석해보니
  |  입력 : 2019-09-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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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물리보안 수출실적, 4,197만달러로 집계
상위 10개국 수출이 약 85.74% 차지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지난해 활동한 수출기업은 9만 7,388개사, 수입기업은 18만 8,182개사로 나타났다. 수출기업 수는 전년보다 2.3%, 수입기업 수는 3.7% 늘었다.

관세청이 8월말 발표한 ‘2018년 기업무역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무역활동 기업수와 무역액은 22만 8,676개사, 1조 1.116억달러로 전년대비 7,465개사(3.4%), 810억달러(7.9%)가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사진=iclickart]


국가별 수출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수출은 싱가포르(35.9%), 수입은 홍콩(50.5%)에서 진입률이 가장 높았고, 퇴출(중단)률은 수출입 모두 홍콩(35.7%, 51.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싱가포르가 신흥교역국으로 급부상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제품(30.6%), 기계·컴퓨터(12.8%), 자동차(10.1%)가 높았고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66.4%)에서 높게 나타났다.

관세청은 무역활동을 연계 분석해 기업의 무역시장 신규진입, 지속활동, 퇴출(중단) 등 생애주기 전반을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무역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7월 수출입동향을 살펴보면, 수출은 461억 4,000만달러, 수입은 437억달러로 각각 11%, 2.7%씩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4억 4,000만달러로 9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7월 수출입 부진 요인은 ①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 악화 ②반도체 업황부진 및 단가 하락 ③국제유가 회복 지연에 따른 석유화학·석유제품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일본 수출규제가 7월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7월 물리보안 4개 품목의 수출은 4,196만 9,00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같은 기간(3,829만 1,000달러) 대비 9.6% 늘어났다. 이중 상위 10개국 수출은 3,598만 3,000달러로 전체 수출의 85.74%를 차지한다. 4개 품목 전체 수입은 4,851만 8,000달러를 달성했다. 수출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790만 7,000달러로 전체 수입의 78.13%에 달했다. 전체 무역수지는 654만 9,000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지가 수출입을 집계한 물리보안장비 4개 품목에는 IP 카메라(HSK 8525801020)와 아날로그 카메라(HSK 8525802090), 레코더(HSK 852190), 자동인식처리기계(HSK 8471809000) 등 4개 보안장비다. 자동인식처리기계에는 생체인식기와 카드리더기가 포함된다. 집계 기준은 2019년 7월 1달간 4개 품목의 수출 상위 10개국이다.

IP 카메라, 수출 1,873만달러·수입 2,214만달러
7월 IP 카메라 전체 수출은 1,873만 1,000달러를, 전체 수입은 2,213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340만 6,000달러 적자를 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은 9.7%, 수입은 74.5% 늘었다. 전체 수출에서 상위 10개국 수출은 85.31%를 차지했다. 또한, IP 카메라 수출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571만 7,000달러로 전체 수입의 71.00%를 기록,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7월 우리나라의 IP 카메라 최대 수출국은 미국(723만 7,000달러)였다. 다음은 일본(464만 1,000달러), 이탈리아(91만 7,000달러), 독일(65만 5,000달러), 스웨덴(59만달러), 싱가포르(51만 4,000달러), 영국(45만 4,000달러), 중국(37만 7,000달러), 대만(30만 6,000달러), 터키(28만 9,000달러)의 순이었다. 2018년 같은 달 IP 카메라 전체 수출은 1,707만 6,000달러, 전체 수입은 1,268만 4,000달러, 무역 수지는 439만 1,0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표1> 2018-2019년 7월 IP 카메라(HSK 8525801020) 수출입 규모 (단위 : 천달러, %)
*2019년 당월 수출 상위 10개국 기준[자료=무협[


아날로그 카메라, 수출 624만달러· 수입 1,336만달러
7월 아날로그 카메라 전체 수출은 623만 6,000달러, 수입은 1,335만 8,000달러였다. 무역수지는 712만 2,000달러 적자를 냈다. 이 기간 아날로그 카메라의 상위 10개국 수출은 616만 5,000달러로 전체 수출의 98.86%를 차지했다. 상위 수출 10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165만 7,000달러로, 전체 수입의 절반을 뛰어넘는 87.27%에 달해 무역수지 적자 폭을 늘린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7월달 한국산 아날로그 카메라의 최대 수출국은 홍콩(476만 3,000달러)으로, 홍콩은 4개월 연속 우리나라의 최대 아날로그 카메라 수출국이었다. 다음은 미국(42만 7,000달러), 일본(36만달러), 중국(29만 7,000달러), 싱가포르(15만 3,000달러), 독일(6만달러), 베트남(4만 9,000달러), 러시아(2만 2,000달러), 영국(1만 8,000달러), 스위스(1만 6,000달러)의 순이었다.

한편, 2018년 같은 기간 아날로그 카메라 전체 수출은 736만 9,000달러, 전체 수입은 1,011만 8,000달러, 무역 수지는 274만 9,000달러 적자였다.

▲<표2> 2018-2019년 7월 아날로그 카메라(HSK 8525802090) 수출입 규모 (단위 : 천달러, %)
*2019년 당월 수출 상위 10개국 기준 [자료=무협]


레코더, 수출 1,013만달러·수입 493만달러
7월 한국산 레코더의 전체 수출은 1,012만 8,000달러, 수입은 493만 1,000달러에 이렀다. 무역수지는 519만 7,000달러 흑자였다. 수출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수출은 887만 3,000달러로 전체 수출의 87.61%를 차지했다. 수출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456만 8,000달러로 전체 수입의 92.64%를 점하며 레코더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7월 우리나라의 레코더 최대 수출국은 일본(341만 8,000달러)이었다. 다음은 미국(140만 9,000달러), 멕시코(123만달러), 필리핀(61만 8,000달러), 러시아(59만 1,000달러), 중국(59만달러), 태국(37만달러), 칠레(33만 2,000달러), 영국(18만 1,000달러), 호주(13만 4,000달러)의 순이다.

2018년 같은 달 한국산 레코더 전체 수출은 1,043만 4,000달러, 전체 수입은 423만 4,000달러, 무역수지는 620만달러로 흑자를 냈다.

▲<표3> 2018-2019년 7월 레코더(HSK 852190) 수출입 규모 (단위 : 천달러, %)
*2019년 당월 수출 상위 10개국 기준 [자료=무협]


자동인식처리기계, 수출 687만달러·수입 809만달러
자동인식처리기계의 7월 전체 수출은 687만 4,000달러, 전체 수입은 809만 2,000달러였다. 7월 자동인식처리기계의 무역수지는 121만 8,000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생체인식과 카드리더기를 포함하는 이 부문의 상위 10개국 수출은 496만 5,000달러로 전체 수출의 72.23%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수출 상위 10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596만 5,000달러로 전체 수입의 73.71%를 차지했다.

지난 7월 우리나라의 자동인식처리기계 최대 수출국은 미국(138만달러)으로 4개월 연속 최대 수출국이었다. 다음은 인도(106만 7,000달러), 싱가포르(52만달러), 스페인(43만 5,000달러), 독일(39만 3,000달러), 일본(28만 8,000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24만 6,000달러), 중국(23만 6,000달러), 폴란드(20만 3,000달러), 영국(19만 7,000달러)의 순이었다.

지난해 7월 자동인식처리기계 전체 수출은 642만 3,000달러, 수입은 817만 2,000달러, 무역수지는 175만달러 적자를 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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