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해킹 솔루션 구축으로 네트워크 보안 강화
협성대학교는 최근 기업의 원천기술 및 고객 신상 정보 등 중요한 자료들이 유출되는 내부 보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내부 보안체계 확립을 위해 고성능 보안 및 트래픽 관리 솔루션 개발 및 제조업체 기가핀네트웍스(www.gigafin.com)의 ‘슬림라인 100(SlimLine 100)’을 구축했다.
이번 내부 보안 구축으로 협성대는 성적 조작, 고급 정보 유출 등 내부 해킹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네트워크의 변동 없이 슬림라인을 구축, 기존의 IPS제품보다 비용을 절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가핀네트웍스의 ‘슬림라인 100’은 기가핀의 자체 멀티코어 칩 및 아키텍처인 RDX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2Gbps 회선속도의 서비스거부공격(DoS) 차단시스템으로 가상사설망(VPN), 방화벽(Firewall) 기능과 NetFlow를 통한 트래픽 모니터링 및 제어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라인(In Line) 연결 구조로 설계돼 기존 네트워크 변경 없이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용이하게 만들어 주며 콤펙트(76mm(W)x170mm(D)x32mm(H))하고 15와트(W)의 낮은 전력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기가핀네트웍스 국내 공급원인 노흥영 다윈네트웍스 사장은 “이번 협성대학교 내 ‘슬림라인 100’의 공급으로 대학교 내부보안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구축을 발판으로 IDC 및 대규모 통신사업자는 물론 공공기관 및 기업, 금융기관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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