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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국내 대학 최초 AI 비전전략 선포식 개최
  |  입력 : 2019-11-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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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성균관대는 지난 12일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AI(인공지능) R&E 선도대학 육성 의지를 밝히는 ‘AI 비전전략 선포식’을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사진=성균관대]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설립한 글로벌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대학원’과 AI 연구의 집적화 클러스터의 중심축인 ‘인공지능 연구소’에 대한 개원식이 실시됐다. 또한 이공주 대통령 과학기술 보좌관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화순 경기도 부지사,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여해 정부와 기업의 AI 선도 전략과 대학의 AI 비전 계획이 서로 맞물리면서 미래 시대의 핵심이 될 Strong AI 시대를 여는 첫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는 이번 선포식에서 AI core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학과·인공지능연구소·인공지능교육원·S센타(AI 컴퓨팅인프라)의 4개 기관을 신설하고, 학생들의 AI 역량 함양을 위해 대학과 대학원의 AI 공통 교과목 개설·교양 영역에 AI 영역 추가·비교과 영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AI 연구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되는 AI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성균관대는 교내 산재된 AI 분야 학사조직을 재편해 학부 과정에 △인공지능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융합소프트웨어연계전공을 두고, 대학원 과정에 △인공지능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빅데이터학과를 설치하는 구조 개편을 단행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AI 인재 양성소로서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AI 연구 역량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2019 영국 Times 세계대학평가 Computer Science 분야 세계 87위, AI코어 전임교원 46명, AI 융합 전임교원 100여명, 연구교수 31명, 박사급 전문인력 70명, 삼성전자를 비롯해 Pascal Institute 등 39개 기업과 AI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8년에는 AI 관련 분야 40건(국제특허 5건)의 특허와 10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보이는 등 10건 등 글로벌 AI 연구허브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신동렬 총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AI리딩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AI 비전전략 선포식의 의미”라며, “미래 언어인 AI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이중언어자를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AI 컴퓨팅 인프라와 우수 교수 확보, 교육 과정 개발 등 전 분야에 걸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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