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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서울시-KAIST,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 2020-06-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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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서울시,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는 지난 5일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위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교육을 위해 금융회사가 밀집한 여의도 One IFC를 교육장소로 조성하고, 국제적 수준의 디지털금융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KAIST는 금융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금융 이론 및 실무 교육 과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자체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교육장소 임차 및 조성 △효율적 교육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업평가 및 환류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올해 9월 개강하는 ‘디지털금융MBA’는 1기 신입생을 온라인으로 모집(5.15.~25.)한 결과, 14.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회사 및 핀테크 현업 종사자·IT업계·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76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합격자(40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0년도 가을학기부터 여의도 One IFC에서 운영되는 디지털금융MBA는 시간제 석사 학위 과정으로, 최신 IT 기술과 금융 지식을 동시에 함양하는 융복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이론과 실무의 전문성을 강화한 탄탄한 커리큘럼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등 핀테크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습 및 현장 적용 교육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복수 학위 제공 등이다. 디지털금융MBA의 자세한 소개는 KAIST 경영대학 입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금융 주제별로 특화된 전문교육을 제공할 ‘디지털금융 전문가과정’(비학위)의 원서 접수도 오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에 개강하는 2020년 가을학기 전문가 과정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2개 과정으로 나눠 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5개월간 진행되며, 실전 실습 및 경험 축적을 위한 팀 프로젝트와 해외 연수도 실시될 예정이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성공적인 디지털금융 체계의 구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성 높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여의도 금융대학원 첫 입학생 모집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금융 산업을 이끌어 갈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육성해 서울시 금융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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