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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ETRI, 항공우주 기술과 ICT 기술 융합연구 시작한다
  |  입력 : 2020-09-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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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항공우주기술 강점과 정보통신기술(ICT) 강점을 융합하는 공동 사업 발굴 및 융합기술 개발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항우연]


항우연과 ETRI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 기관의 기술력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두 차례의 기술교류회를 실시했고, 지난 21일 항공우주기술과 ICT 기술의 융합 발전을 가속하기 위한 공동 사업 발굴과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항우연과 ETRI는 융합기술전략 수립, 공동 사업 발굴 및 사업 수행, 융합 성과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사업 성과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소기업 설립 및 지원, 융합기술전략의 국가정책화 및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항우연과 ETRI는 클라우드 기반 위성영상 지상국 빅데이터 운영, 위성영상 및 IoT 정보 융합, 위성항법시스템, 광대역 드론영상 및 통신 서비스, 도심항공모빌리티/​항공교통비전(UAM/AAM)과 관련된 통신항법감시, 저궤도 군집위성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AI 반도체 및 군집 무인기(UAV), 초소형 군집 합성개구레이더(SAR) 탑재체 및 운영 원천기술 개발, KPS(한국형 GPS) 및 KASS(한국형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의 항법탑재체 분야 등의 10여개 분야에서 융합 연구협력을 해나갈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미 5개 분야는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출연연 간 연구과제 단위의 협력에서 벗어나 기술전략 협력을 통한 수평적 R&R의 시도로, 출연연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항우연 임철호 원장과 ETRI 김명준 원장은 “본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항우연의 항공우주기술의 강점과 ETRI의 정보통신기술의 강점을 융합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융합연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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