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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한국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  입력 : 2020-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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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한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로 AI 및 클라우드 교육 지원방안 발표
경력단절 여성,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도 AI교육에서 취업연계까지 지원 계획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 따르면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구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여행자 감소로 항공을 포함한 운송업 종사자의 일자리가 줄었으며, 호텔, 식료품, 음료사업 등은 3개월간 수익 50% 감소했다. 또한, 30세 미만 청년 22만 명이 코로나19 이후 실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지=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MS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일자리에 대비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인공지능 산업은 향후 한국 GDP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오는 2030년까지 약 460조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특히, 의료 등 기존 비디지털 분야가 디지털로 전환됐을 경우 기존보다 3배 큰 경제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모든 사람이 새로운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국내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S는 자사의 협업 솔루션인 팀즈(Teams)를 이용해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발표한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를 소개하며, 정부, 기업, 교육기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는 지난 6월 MS가 발표한 전 세계 약 2,500만 명에게 AI를 포함한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무 수행에 필요한 IT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MS는 이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를 지난해 자사가 발표한 ‘한국형 클라우드와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플랜(Cloud & AI Country Plan)’과 융합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정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서비스 혁신과 리더십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공공 서비스 혁신에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지원하고, 솔루션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여기에는 MS가 보유한 콘텐츠와 함께 정부가 갖춘 콘텐츠를 모두 활용해 상호 보완하는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자격증 등 취업 능력 향상 툴도 제공할 방침이다. 공공부문 리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AI 접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비즈니스 스쿨’ 등을 운영한다.

[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단계별 로드맵을 구축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초등학생에게 친밀한 마인크래프트(교육용 에디션)를 활용해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 아카데미를 무료로 제공해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 연계 산학협력 등을 실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의 경우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하며, 여기에 버클리, 카네기 멜론, 옥스포드 등 세계 주요 대학과 협력한 학습 과정도 제공한다.

교육 커리큘럼을 위한 협력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17여 개 대학과 4차 산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학습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활용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이음 ICT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단을 운영하는 등 공공기관을 지원한다.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취업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특성화고등학교에는 데이터 분석 기초 교육을 확대해 실질적인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경력단절여성 및 여대생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교육을 지원해 정보보안전문가로 육성하고, 이 밖에도 디지털 마케터, 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현재 고용시장에서 각광받는 직무에 대한 교육도 집중해 전문인력을 키운다.

[자료=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지막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기술 교육 지원에 나선다. 이론에서 실습에 이르는 모든 교육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10개 이상의 언어와 시간대로 제공한다. 여기에 Microsoft 인증 시험도 한층 편리하게 제공해 구성원들과 조직 전체가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를 준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현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본부 본부장은 “불과 몇 달 만에 일어난 급격한 변화로 인해 산업 전반에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각 기관과 협력하며 다각적 지원을 통해 책임 있는 혁신을 실현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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