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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은 보호가 전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책비전 선포식 개최

  |  입력 : 2020-11-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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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제 시대 핵심 자원인 ‘개인정보’, 안전한 보호를 전제로 활용해야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 위해 컨트롤 타워 역할 충실할 것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가 11월 2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5일 출범한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보호 컨트롤타워로서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에게 선포하는 자리다.

[자료=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날 선포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회 윤관석 정무위원장과 김병욱 의원, 행안부·과기정통부·금융위·통계청 등 유관부처,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행사 당일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검색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선포식은 시민 인터뷰와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가명정보 결합 시범 사례 등이 담긴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무위원장의 축사, 정세균 국무총리의 기념사와 비전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총 20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향후 개인정보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비전과 슬로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개인정보위는 ‘안전한 개인정보, 신뢰하는 데이터 시대’를 구성원 모두가 공통적으로 지향해야 할 비전으로 정했다. 데이터 경제 시대의 핵심 자원인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가 전제되어야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이에 개인정보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지원해, 신뢰기반의 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슬로건으로는 ‘보호할 수 없다면, 증명할 수 없습니다’로 정했다. 이는 정보주체인 국민 개개인의 정보를 확실히 보호해야만 개인의 신분과 신용, 디지털 사회에서의 신뢰를 증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슬로건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여 그 역할을 증명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담고 있다.

개인정보위 윤종인 위원장은 “비전에서 제시하는 바대로 국민들께서 개인정보에 관한 한 위원회를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안전한 활용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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