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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스타트업, 미래 먹거리 마련에 맞손

  |  입력 : 2021-02-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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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1년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미래 신(新)사업 진출을 위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본격 확대하기로 해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21년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상생라운지’는 중견기업의 역량·경험과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재편 및 신사업 진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 상생 플랫폼이다.

2020년에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신사업 아이템 발굴·추진을 위해 윈-윈(Win-Win)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투자기관 대표 등 25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산업부는 지난 24일 발표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의 중점 과제로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설정하고,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및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견-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 허브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공동 추진하거나 중견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합병(M&A)할 경우 R&D를 지원해 디지털 및 그린전환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기술검증, 해외 진출 및 금융 등 후속 연계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견-스타트업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발표(IR 피칭) 등이 진행됐다.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상생라운지가 다음 달 개소 예정인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해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 기업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생라운지는 이날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향후 상생라운지 참여를 원하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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