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사업 통합 착수보고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2일 ‘2021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사업의 통합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NIA, 과기정통부, 과제별 주관기관,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해 지능정보화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능정보화 컨설팅은 사회기반시설(이하 SOC) 및 행정시스템의 지능화를 선도하는 ‘지능정보화 사업’의 주관 기관을 대상으로 해, 각 기관이 보다 체계적·효율적인 지능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지능정보화계획의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5개 기관에서 총 40개의 과제를 수요 제기했으며, 서면·발표평가 등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소방재난본부·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3개 기관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어린이 급식소의 식재료 보관·조리 및 보존식의 위생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온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점검·관리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식재료 정보·조리법 및 필수 영양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령별 식단·특수식 등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 방안을 마련하며, 식중독 예방 및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의 급식관리 전반의 업무를 지능정보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건물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화재안전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이 가능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서울시 건물의 소방시설관리시스템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저장 및 연관 데이터와 통합·분석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AI를 통해 건물 화재위험도를 예측·평가와 각 위험등급의 평가근거에 대해 설명 가능한 AI 알고리즘의 구현·도입 방안을 도출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예측·평가된 화재위험도를 활용해 선제적 화재 예방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를 AI 기반으로 매칭·추천하고 비대면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률을 제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수요·공급정보와 상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를 매칭·추천하는 AI 기반 사회서비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디지털치료제(DTx: 장애,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SW 기반 의료기기) 적용가능성 검토 및 비대면화 관점으로 업무구조와 프로세스를 재정의해 사회서비스 이용자별 맞춤형 서비스모델을 발굴한다.
NIA 문용식 원장은 “지능정보화 컨설팅을 통해 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지능정보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컨설팅 결과물이 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2일 ‘2021년 지능정보화 컨설팅’ 사업의 통합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NIA, 과기정통부, 과제별 주관기관,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해 지능정보화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능정보화 컨설팅은 사회기반시설(이하 SOC) 및 행정시스템의 지능화를 선도하는 ‘지능정보화 사업’의 주관 기관을 대상으로 해, 각 기관이 보다 체계적·효율적인 지능정보화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지능정보화계획의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5개 기관에서 총 40개의 과제를 수요 제기했으며, 서면·발표평가 등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소방재난본부·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3개 기관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어린이급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어린이 급식소의 식재료 보관·조리 및 보존식의 위생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온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점검·관리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식재료 정보·조리법 및 필수 영양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령별 식단·특수식 등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 방안을 마련하며, 식중독 예방 및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의 급식관리 전반의 업무를 지능정보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건물의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화재안전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이 가능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서울시 건물의 소방시설관리시스템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저장 및 연관 데이터와 통합·분석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AI를 통해 건물 화재위험도를 예측·평가와 각 위험등급의 평가근거에 대해 설명 가능한 AI 알고리즘의 구현·도입 방안을 도출하며, 데이터 기반으로 예측·평가된 화재위험도를 활용해 선제적 화재 예방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를 AI 기반으로 매칭·추천하고 비대면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률을 제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정보화계획(ISP)을 수립한다.
수요·공급정보와 상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를 매칭·추천하는 AI 기반 사회서비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디지털치료제(DTx: 장애,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SW 기반 의료기기) 적용가능성 검토 및 비대면화 관점으로 업무구조와 프로세스를 재정의해 사회서비스 이용자별 맞춤형 서비스모델을 발굴한다.
NIA 문용식 원장은 “지능정보화 컨설팅을 통해 우리 사회 주요 현안을 지능정보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컨설팅 결과물이 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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