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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1년 해양수산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  입력 : 2021-1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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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82일간 항만·어항시설, 위험물 하역시설 및 여객선 등 해양수산 분야 총 1,192개 대상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해수부]


올해 대진단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야외 활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점검대상에서 제외했던 낚시어선·유어장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해양수산 분야 안전점검 지침을 사전에 제공해 현장 점검이 일정한 기준 아래 명확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대진단을 위한 합동점검반은 민간전문가·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인원 4,576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반은 시설·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여객터미널, 여객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구명 설비 등 안전장비의 구비·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접근성이 낮아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방파제 등의 시설물은 드론을 이용해 점검함으로써 안전점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18개가 많은 총 1,192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전체 시설물의 30.5%에 해당하는 총 364개소에 대한 지적사항(현지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을 발굴했다. 현지시정 156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조치를 완료했고, 보수·보강 204개소 및 정밀안전진단 4개소에 대한 후속 조치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자세한 점검 결과는 해양수산부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고준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이후에도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국민들이 해양수산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양수산시설을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도 불편 사항 및 위험요소 확인 시 안전신문고에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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