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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의 IT 파트너사 공략한 클롭...협상 실패하자 정보 유출 시작
요약 : 악명 높은 랜섬웨어 갱단인 클롭(Clop)이 영국 경찰을 공격했고, 탈취한 정보를 유출시키고 있다. 영국 경찰이 협상에 응하지 않아서 이런 식의 보복에 나선 것이라고 한다. 공격이 발생한 건 지난 10월의 일이라고 하며 약 1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범인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경찰이 직접 클롭에 당한 건 아니며, 경찰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인 다콜(Dacoll)이 당한 것이라고 한다.
배경 : 다콜과 영국 경찰은 클롭이 요구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는 사실만 확인됐다. 클롭 랜섬웨어 갱단은 최소 2019년 2월부터 모습을 드러낸 자들로, 주로 대학 기관들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 기업들이라고 해서 안전한 건 아니다.
말말말 : “현재 유관기관과 수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공격의 전체적인 규모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단계에 있습니다.” -NCS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악명 높은 랜섬웨어 갱단인 클롭(Clop)이 영국 경찰을 공격했고, 탈취한 정보를 유출시키고 있다. 영국 경찰이 협상에 응하지 않아서 이런 식의 보복에 나선 것이라고 한다. 공격이 발생한 건 지난 10월의 일이라고 하며 약 1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범인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경찰이 직접 클롭에 당한 건 아니며, 경찰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인 다콜(Dacoll)이 당한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다콜과 영국 경찰은 클롭이 요구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는 사실만 확인됐다. 클롭 랜섬웨어 갱단은 최소 2019년 2월부터 모습을 드러낸 자들로, 주로 대학 기관들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 기업들이라고 해서 안전한 건 아니다.
말말말 : “현재 유관기관과 수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공격의 전체적인 규모와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단계에 있습니다.” -NCS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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