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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1,782개 건설 현장 안전 점검

  |  입력 : 2022-05-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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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 기관(1,456명) 점검단 투입... 위반행위 엄정 처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의 1,782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으로 구성된 총 11개 기관, 1,456명의 점검 인원이 투입된다.

현장 특성·진행 공종을 고려해 일부 특수공법 등이 적용된 고난이도 현장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품질 저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천공사 현장과 토공사·콘크리트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우선해 선정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계측 관리 적정 시행 여부’와 ‘여름철 고온 양생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 저하’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후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심의를 통해 관련 법령(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영업정지·부실 벌점 부과 등 엄격하게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며, 점검 후 조치가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필요 시 시정 여부의 정기적 확인 및 재점검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 서정관 건설안전과장은 “기후환경 변화로 최근 우기에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우기 대비 점검을 통해 토사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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