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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2년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공개

  |  입력 : 2022-06-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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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통합 물관제서비스를 제안한 지오그리드 팀, 대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환경부는 지난 24일 ‘2022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올해 4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했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자리였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공공데이터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4년부터 관련 공모전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156개 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 33개 팀이 응모했다. 이 중에서 8개 팀이 최종 경연대회에 올랐으며, 이들 팀들은 창업 전문가 및 환경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대상(1)·최우수상(2)·우수상(3)·장려상(2)을 가리는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은 ‘지오그리드’가 수상했다. 지오그리드는 상시 전원으로 수돗물과 누수, 진동, 온도 등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검침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2개 팀은 에그팀과 몬테넘팀이 수상했다. 에그팀은 친환경 보일러 정보 제공으로 에너지사용량 및 환경오염 영향도를 알려준다. 몬테넘팀은 상품바코드를 촬영해 즐겁게 게임으로 분리배출정보와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다. 우수상 3개 팀은 위드케이, 디어그린, 트래블루가 선정됐다. 장려상 2개 팀은 데이탈리와 케이-캅스로 결정됐다.

올해 수상한 8개 팀들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창업 전문가 상담지도, 기업설명회 발표자료 작성 등 사업을 구체화하고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지원을 받는다. 또한 수상작 중 2개 팀(아이디어 기획 1팀, 제품·서비스 개발 1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9월에 개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본선 진출팀으로 추천을 받는다.

정선화 환경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은 환경행정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생산한 데이터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 주는 좋은 사례”라며,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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