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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 콘텐츠 18개 제작 지원

  |  입력 : 2022-09-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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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아이디어 부문 15개·협업사례 부문 3개 과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 세계인들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공모하고, 아이디어와 협업 부문에서 총 18개의 과제를 선정해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 ‘한국 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및 제작 협업모델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부문 총 66개(건), 협업모델 부문 총 27개(건)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시청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 15개 과제, 협업모델 부문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확장가상세계 환경 속에서 한국 전통악기, 미술품, 한식,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도시·문화 여행과 공연 관람, 역사 교육 등 다양한 소통공간 구축 관련 콘텐츠 개발 과제를 발굴했다. 과제가 선정된 팀·단체는 과제당 2,000만원 상당의 제작비와 맞춤형 전문가 상담,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협업모델 부문에서는 지역 곳곳의 한국 문화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확장가상세계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힘을 합친 과제를 발굴했다. 선정된 ‘메타버스 홍대 공연장’ ‘메타버스 전주영화제’ ‘메타버스 무장애 지역 명소 투어’ 등 3개 과제에는 과제당 5,000만원 상당의 제작비를 비롯해 기술과 인력·자원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9월부터 11월까지 콘텐츠 시제품 등으로 제작되고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한 팀·단체에는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작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인 문화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확장가상세계에서도 한국 문화 콘텐츠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장가상세계에서의 문화콘텐츠 창·제작과 활용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 확장가상세계 콘텐츠 창·제작 아이디어와 이야기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관련 산업과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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