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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터폴과 공동으로 ‘제15차 국제지식재산범죄 콘퍼런스’ 개최

  |  입력 : 2022-09-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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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찰청은 한류 콘텐츠 불법 유통 등 지식재산범죄 근절을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이하 인터폴)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15차 국제지식재산범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19년 인터폴이 공동 개최를 제안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2007년 캐나다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돼 국제기구 및 정부 기관·민간·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재산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행사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세계관세기구(WCO)·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관련 국제기구와 70개국에서 온 인터폴 회원국 및 법집행기관, 아마존·알리바바 등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및 루이비통·포르쉐·디시(DC) 미디어 등 업계 관계자 약 450명(대면 380/ 비대면 70)이 참가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찰청 외 문체부·특허청·관세청·검찰청·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물론 국가지식재산위원회·한국저작권보호원 등 지식재산 분야 관련 기관 대부분이 참석했으며, 삼성·카카오 엔터테인먼트·쿠팡·법무법인 태평양 등 국내 민간 기업도 다수 참석하는 등 국내외 지식재산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토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제15차 국제지식재산범죄 콘퍼런스’는 지난 19일 인터폴이 주관하는 교육 워크숍과 연계해 이틀간 진행됐으며, ‘온라인 저작권 범죄 대응 방안’을 포함해 ‘지식재산권 침해와 자금세탁 간의 상관 관계’ ‘의약품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지식재산 범죄와 대응 역량 강화’ 등 9개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등 지식재산범죄 관련 최신 동향과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보호장구나 의약품을 판매한다고 사칭하는 소셜미디어의 등장부터 사회 필수시설에 대한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랜섬웨어) 공격까지 범죄자들이 세계적 유행을 이용해 불법적인 이득을 지속해서 취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콘퍼런스가 개최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각국 법집행기관들과 인터폴의 동반자들이 진화하는 위협에 맞서 지식과 기술 그리고 우수 사례를 습득할 수 있도록 인터폴이 여러분의 곁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회사를 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식재산의 유통기한은 바나나만큼 짧다’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말을 인용하며 “가치 있는 지식재산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쉼 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권리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법집행기관의 노력 또한 쉼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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