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경기도민 10명 중 7명 ‘디지털 트윈 기술, 행정서비스 분야 도입해야 한다’

  |  입력 : 2022-11-11 11:13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경기연구원, ‘디지털 트윈으로 꿈꾸는 스마트한 도시생활’ 발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기도 현실 세계를 디지털의 가상 세계에 동일하게 복제해 구현하는 기술로 디지털 트윈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행정 업무의 효율화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에 대한 이해, 업무 적용 가능성, 행정서비스 수요 등의 분석 결과를 담은 ‘디지털 트윈으로 꿈꾸는 스마트한 도시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복잡한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해답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실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플랫폼이다. 공공 영역에서는 스마트시티에 활용하면서 사회 필수 인프라와 도시 정보를 데이터로 수치화해 도시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 도민의 69.9%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행정서비스 분야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며, 71.2%가 문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로 교통 흐름 및 교통정보 분석, 재난·재해 예측 시뮬레이션, 하천 및 해양 오염물질 모니터링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기대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수준은 66.2%가 문제 상황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분석 및 예측을 통한 시뮬레이션 수준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원은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며, 디지털 트윈 행정 수요와 효과성이 높은 서비스 중심으로 우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구원은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전략으로 △필요성·효과성·정책연계성을 고려한 서비스 발굴 △수요와 효과성 높은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 추진 △시범 사업 참여를 통한 표준모델 구축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 구성 △사업 추진 및 운영과 관련 법제도 마련 등을 위한 전담 부서 필요성을 제안했다.

옥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서는 시범 사업 참여를 통한 행정서비스 모델 구현 방안이 검토돼야 하며,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 구축 및 활용을 위한 법·제도 근거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시큐아이 에스케어 파워비즈 배너 2022년 3월15일 시작~ 12개월 23년 1월12일 수정 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3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키워드는?
보안에서 진짜 ‘핫’한 제로트러스트와 공급망 보안
전문화, 분업화로 더욱 심해지는 랜섬웨어 공포
2023년 클라우드 생태계를 위협할 다양한 보안이슈들
전 국민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2023년 해커의 집중 타깃
피싱 공격, 새로운 서비스형 위협 ‘PhaaS’로 더 악랄해지다
2022년 말에 터진 서명키 탈취사건, 2023년의 서막에 불과하다
밀집도 모니터링, 지능형 CCTV와 영상분석 트렌드 주도
주 52시간 근무제 달라지나? 정부 정책 따라 출입·근태 인증 보안 시장 요동
메타버스, 주목받는 만큼 증가하는 보안위협
스마트농업 육성 본격화, 보안과 안전 기반 하에 추진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