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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공급업체인 씨게이트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프리에이전트™ 외장 하드 드라이브 신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 씨게이트는 23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외장 하드 드라이브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군은 데스크탑 및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해 최적화돼, 맥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들도 출시됐다. 이에 따라 모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백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사진 및 비디오, 음악 등의 소중한 디지털 컨텐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대표제품인 휴대용 외장하드 ‘프리에이전트(FreeAgent) Go’는 두께가 12.5mm에 불과해, 현존하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 중 가장 슬림한 제품이다.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정도로 작은 사이즈에 가장 얇은 외장 하드 드라이브이면서도, 씨게이트의 뛰어난 충격 및 진동 보호 기능이 적용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장 하드로는 업계 최초로 도킹 스테이션 옵션으로 제공, 번거로운 케이블 연결 절차 없이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00GB의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저장 용량을 포기해야했던 기존의 휴대용 외장 하드의 한계를 극복, 진정한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으로서 가치를 발휘한다.
또한 씨게이트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제품군에는 ‘프리에이전트 Go’를 비롯, ▲ 프리에이전트 데스크(FreeAgent Desk) ▲ 프리에이전트 익스트림(FreeAgent XTreme™) ▲ 프리에이전트 도크&케이스(FreeAgent™ Dock and Case) 등이 있다.
한편 팻 킹 (Pat King) 씨게이트 컨슈머 솔루션 디비전 수석 부사장은 “씨게이트는 2007년 최초로 프리에이전트 제품군을 출시하면서 하드 드라이브도 스타일리쉬한 멋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며, “2세대 프리에이전트 솔루션은 스타일리쉬한 멋을 더욱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패키지 구성을 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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