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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앞장선다

입력 : 2023-03-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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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3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2023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통해 축적된 병원 의료데이터를 의료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7개 컨소시엄(총 40개 의료기관)이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의료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①데이터 구축·활용을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②암·심뇌혈관·호흡기 등 주요 질환에 대한 특화데이터를 구축했으며 ③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공간(온·오프라인) 등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데이터 연구 수요가 있는 기관[인공지능(AI)·의료서비스 기업 등]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수요자 맞춤형 의료데이터 제공 체계를 구축해 연구자가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들이 구축한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K-CURE 포털을 운영하고 해당 포털에 활용 가능한 의료데이터 정보를 올해 하반기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제공받기 위한 요건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데이터 담당 부서 정보와 데이터 신청·활용에 관한 절차를 해당 의료기관의 포털에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등 바이오헬스 연구 수행을 위해 핵심 정보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품질은 고도화한다.

특히, 진단·검사·수술·치료 등 환자가 공통으로 생성하는 정보를 동일한 형식으로 표준화해 다기관 연구가 활성화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의료기관이 구축한 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기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이상치·결측치 등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요인들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업계와 학계 등 연구자의 의료데이터 활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연구 프로젝트도 상반기에 추진한다.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연구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자와 데이터를 보유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연결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연구자의 데이터 분석역량과 연구주제의 실현가능성·혁신성 등을 고려해 7건의 연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의료데이터의 분석역량을 가진 연구자는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탐색, 인공지능 모델 개발, 시판 후 모니터링 등 데이터 기반 연구 계획을 수립해 공동 활용연구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3월 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해당 공동 활용연구 설명회를 개최해(5월)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와 병원을 연결해 공동연구 진행을 돕고, 데이터 활용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6월).

특히, 연구자들이 적기에 연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분석환경의 보안 요건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이 개방하는 데이터를 다양화하고 사업의 성과를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운영계획과 공동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보건복지부 누리집이나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성호 첨단의료지원관은 “바이오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창출을 위해 양질의 의료데이터 활용은 필수적”이라 강조하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들이 구축한 의료데이터가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잘 쓰일 수 있도록 데이터 제공 체계를 개선하고, 의료 혁신을 선도해 바이오헬스 중심국가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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