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정보보호의날 기념식에서 수상...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 사이버보안 성공적으로 수행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 14대 회장을 역임한 이민수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대표가 12일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민수 대표는 정보보안 최일선 보안서비스 전문가로서,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 사이버보안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산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수 대표는 수상소감을 묻자 “올해가 결혼 25주년”이라며 아내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에게 끊임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사랑하는 아내와, 바쁜 부모 밑에서, 스스로 건강히 자라준 두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아울러 힘들고 어려웠지만 보람을 가지고 함께 일해 온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민수 대표는 이번 상이 KISIA 회장으로 정보보호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KISIA 임직원 여러분과 회원사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KISIA 회장으로서, 업계를 위해 너무도 열심히 헌신해주고 계신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님과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트리니티 김진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삶의 모습 자체로 가르침을 주시는 동국대학교 이재우 석좌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오래토록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일해오신 여러분과 제가 사랑하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일이 감사의 말씀 드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너무도 모자란 제가 좋은 분들을 만난 덕에 너무도 큰 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더욱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한국 정보보호 20년’ 발간 가장 기억에 남아
이민수 대표는 KISIA 회장 당시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 정보보호20년’이라는 이름의 기념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는 정보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일들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고 관련 자료가 있을 때, 역사를 정리해 놓아야 앞으로 정보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몸 담을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쓸 수 있는 예산도 한정돼 있었고 막막했습니다만, 보안뉴스 최정식 대표님과 최소영 부사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권준 편집국장님의 피땀 어린 노고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정보보호와 관련된 최초의 역사서를 성공적으로 발간할 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도 보람 있고 영광스런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을 이끌고 있는 이민수 대표는 올 하반기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전문인력을 보강한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의 매출 성장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한방에 해결되는 보안 솔루션은 없듯이, 아무리 마음이 급하거나 어려워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게 기업을 경영해 나간다면, 한발 한발 나아가서 어느새 아득히 목표했던 먼 곳까지 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 사이버 보안은 가장 확실하게 성장할 최고로 유망한 분야중 하나입니다.” 이민수 대표는 마지막 소감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발전 가능성과 희망을 이야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이하 KISIA) 14대 회장을 역임한 이민수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대표가 12일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민수 대표는 정보보안 최일선 보안서비스 전문가로서,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 사이버보안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산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이민수 대표[사진=보안뉴스]
이민수 대표는 수상소감을 묻자 “올해가 결혼 25주년”이라며 아내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에게 끊임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사랑하는 아내와, 바쁜 부모 밑에서, 스스로 건강히 자라준 두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아울러 힘들고 어려웠지만 보람을 가지고 함께 일해 온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민수 대표는 이번 상이 KISIA 회장으로 정보보호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KISIA 임직원 여러분과 회원사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KISIA 회장으로서, 업계를 위해 너무도 열심히 헌신해주고 계신 지니언스 이동범 대표님과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트리니티 김진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삶의 모습 자체로 가르침을 주시는 동국대학교 이재우 석좌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오래토록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일해오신 여러분과 제가 사랑하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일일이 감사의 말씀 드리지 못함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너무도 모자란 제가 좋은 분들을 만난 덕에 너무도 큰 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더욱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이민수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대표[사진=보안뉴스]
‘한국 정보보호 20년’ 발간 가장 기억에 남아
이민수 대표는 KISIA 회장 당시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 정보보호20년’이라는 이름의 기념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는 정보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일들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고 관련 자료가 있을 때, 역사를 정리해 놓아야 앞으로 정보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몸 담을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쓸 수 있는 예산도 한정돼 있었고 막막했습니다만, 보안뉴스 최정식 대표님과 최소영 부사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권준 편집국장님의 피땀 어린 노고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정보보호와 관련된 최초의 역사서를 성공적으로 발간할 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도 보람 있고 영광스런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을 이끌고 있는 이민수 대표는 올 하반기에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전문인력을 보강한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의 매출 성장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전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한방에 해결되는 보안 솔루션은 없듯이, 아무리 마음이 급하거나 어려워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게 기업을 경영해 나간다면, 한발 한발 나아가서 어느새 아득히 목표했던 먼 곳까지 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 사이버 보안은 가장 확실하게 성장할 최고로 유망한 분야중 하나입니다.” 이민수 대표는 마지막 소감에서 사이버 보안 분야의 발전 가능성과 희망을 이야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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