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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윤봉길’, ‘남궁억’ 독립운동가 3인 다양한 표정 짓고 말하는 AI 휴먼으로 구현
AI 휴먼 기술로 정보량 적은 기존 이미지에서 데이터 추출해 얼굴 특징점 탐지하고 생성해
정상원 대표, AI 휴먼 선도기업으로서 기술의 사회적 가치 및 활용도 높여가는 활동 지속할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BS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제)’에 AI 휴먼 기술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대한민국 광복의 의미를 나라꽃인 무궁화에서 찾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이스트소프트가 AI 휴먼 기술로 재현해 낸 마치 살아있는 듯한 ‘유관순’, ‘윤봉길’, ‘남궁억’ 독립운동가 3인의 영상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몇 장 남지 않은 독립운동가 사진을 AI가 학습해 다양한 표정과 미세한 움직임을 유추하여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는 정보량이 적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AI가 학습할 수 있는 정제된 데이터를 추출했다. 이후,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얼굴의 특징점을 탐지하도록 AI에 학습시켰고, 학습 과정을 거친 AI로 눈, 코, 입 등 세부 영역의 이미지를 생성하며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만들어 낸 것이다.
AI 휴먼으로 구현된 3인의 독립운동가는 각각의 음성으로 발화하면서 다큐멘터리 내에 화두를 던지는 역할을 한다. 즉, 자신들이 목숨처럼 아꼈던 무궁화가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AI 휴먼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의 가치 제고 및 올바른 활용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주요하게는 싱가포르 공영방송 CNA와 국내 뉴스채널 YTN에 AI 휴먼 앵커를 제공했고, KBS 1TV 시사멘터리 추적 프로그램에는 자체 개발한 AI 영상 판별기로 영상의 합성 여부를 밝혀주는 등 기술 자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시니어케어 사업에도 AI 휴먼을 접목해 관련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을 높이고, 공교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AI 휴먼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력 확장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이스트소프트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AI 휴먼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고,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AI 휴먼 기술로 정보량 적은 기존 이미지에서 데이터 추출해 얼굴 특징점 탐지하고 생성해
정상원 대표, AI 휴먼 선도기업으로서 기술의 사회적 가치 및 활용도 높여가는 활동 지속할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BS 광복절 특집 다큐멘터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제)’에 AI 휴먼 기술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가 구현한 3인의 독립운동가 AI 휴먼 구동 이미지[제공=이스트소프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대한민국 광복의 의미를 나라꽃인 무궁화에서 찾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오는 8월 15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이스트소프트가 AI 휴먼 기술로 재현해 낸 마치 살아있는 듯한 ‘유관순’, ‘윤봉길’, ‘남궁억’ 독립운동가 3인의 영상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몇 장 남지 않은 독립운동가 사진을 AI가 학습해 다양한 표정과 미세한 움직임을 유추하여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는 정보량이 적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AI가 학습할 수 있는 정제된 데이터를 추출했다. 이후,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얼굴의 특징점을 탐지하도록 AI에 학습시켰고, 학습 과정을 거친 AI로 눈, 코, 입 등 세부 영역의 이미지를 생성하며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만들어 낸 것이다.
AI 휴먼으로 구현된 3인의 독립운동가는 각각의 음성으로 발화하면서 다큐멘터리 내에 화두를 던지는 역할을 한다. 즉, 자신들이 목숨처럼 아꼈던 무궁화가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AI 휴먼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의 가치 제고 및 올바른 활용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주요하게는 싱가포르 공영방송 CNA와 국내 뉴스채널 YTN에 AI 휴먼 앵커를 제공했고, KBS 1TV 시사멘터리 추적 프로그램에는 자체 개발한 AI 영상 판별기로 영상의 합성 여부를 밝혀주는 등 기술 자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시니어케어 사업에도 AI 휴먼을 접목해 관련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을 높이고, 공교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AI 휴먼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력 확장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이스트소프트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AI 휴먼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고,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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