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저장 단계를 포함한 전 단계 보안 암호화
스마트폰 사생활 정보(동영상·사진) 유출 원천 차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최근 국내외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맡겼다가 내부에 저장된 사진이 유출되는 황당한 사건이 언론에서 크게 보도된 적이 있다. 이같이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사진이 나도 모르게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내가 모르는 사진들이 내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생활 정보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연예인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사진이 유출된다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에 아이서티는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체에 의한 동영상·사진 및 기타 개인정보 등 유출 피해로부터 내 폰에 저장된 사생활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폰 개인영상 유출차단 앱서비스 ‘에스카메라(SCamer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스카메라(SCamera)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앱으로 설치되며, 동영상·사진 촬영-저장 단계를 포함한 전 단계에서 프레임별로 암호화를 지원해 일반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으로 촬영된 동영상·사진도 앱 갤러리로 불러와 암호화할 수 있다.
촬영과정에서 실시간 프레임 단위별로 비디오, 음성 모두 암호화할 수 있으며, 동영상과 사진을 다양한 SNS를 통해 외부에 공유하더라도 제공자가 허락하지 않은 수신자는 열람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제공자가 허락한 수신자의 경우도 열람 횟수 및 시간을 제한 설정해 제공하면 제한된 범위에서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1차 허락된 수신자가 최초 제공자의 허락 없이 임의로 제3자에게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더라도 제공자의 승인이 없기 때문에 제3자는 동영상이나 사진의 열람이 불가능하다.
아이서티 전략사업부 유정채 부장은 “K-POP 아이돌 팬덤 문화와 더불어 K-Culture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새로운 팬덤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사생활 사진 및 영상 유출로 인해 소속 연예기획사를 비롯해 아이돌의 활동 중단은 그 피해가 너무도 막대하다고 판단된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예기획사를 포함해 소속 연예인 및 아이돌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측면에서 ‘에스카메라(SCamera)’가 그 역할을 당당히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팬덤 문화의 차별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아이돌과 팬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스마트폰 사생활 정보(동영상·사진) 유출 원천 차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최근 국내외에서 스마트폰 수리를 맡겼다가 내부에 저장된 사진이 유출되는 황당한 사건이 언론에서 크게 보도된 적이 있다. 이같이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사진이 나도 모르게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내가 모르는 사진들이 내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생활 정보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연예인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사진이 유출된다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아이서티가 스마트폰 개인영상 유출문제 차단을 위한 앱서비스 ‘에스카메라(SCamera)’를 출시했다[이미지=아이서티]
이에 아이서티는 사설 스마트폰 수리업체에 의한 동영상·사진 및 기타 개인정보 등 유출 피해로부터 내 폰에 저장된 사생활을 지키기 위한 스마트폰 개인영상 유출차단 앱서비스 ‘에스카메라(SCamer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스카메라(SCamera)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앱으로 설치되며, 동영상·사진 촬영-저장 단계를 포함한 전 단계에서 프레임별로 암호화를 지원해 일반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으로 촬영된 동영상·사진도 앱 갤러리로 불러와 암호화할 수 있다.
촬영과정에서 실시간 프레임 단위별로 비디오, 음성 모두 암호화할 수 있으며, 동영상과 사진을 다양한 SNS를 통해 외부에 공유하더라도 제공자가 허락하지 않은 수신자는 열람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제공자가 허락한 수신자의 경우도 열람 횟수 및 시간을 제한 설정해 제공하면 제한된 범위에서만 열람할 수 있다.
▲SCamera 화면[이미지=아이서티]
또한 1차 허락된 수신자가 최초 제공자의 허락 없이 임의로 제3자에게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더라도 제공자의 승인이 없기 때문에 제3자는 동영상이나 사진의 열람이 불가능하다.
아이서티 전략사업부 유정채 부장은 “K-POP 아이돌 팬덤 문화와 더불어 K-Culture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새로운 팬덤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사생활 사진 및 영상 유출로 인해 소속 연예기획사를 비롯해 아이돌의 활동 중단은 그 피해가 너무도 막대하다고 판단된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예기획사를 포함해 소속 연예인 및 아이돌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측면에서 ‘에스카메라(SCamera)’가 그 역할을 당당히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팬덤 문화의 차별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아이돌과 팬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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