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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 www.3com.com)의 티핑포인트 사업부는 업계 최초로 IPS 섀시와 IPS 모듈을 통해 최대 60기가비트를 지원하는 IPS 제품을 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IPS제품은 ‘티핑포인트 M60(TippingPoint M60)’으로 10기가비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대규모 네트워크 분할과 높은 작업 처리량을 위해 포트 수가 증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웜, 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피싱, DoS(Denial of Service) 공격, 지능화된 DoS 공격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방어하고, ‘티핑포인트 디지털 백신서비스(TippingPoint Digital Vaccine service)’를 통해 최신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쓰리콤 관계자는 "티핑포인트 M60은 기업, 대학, 공공기관,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 대규모 조직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리선과 파이버선에서 모두 1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해 기존 티핑포인트 IPS 제품군에 비해 포트 수가 50 % 증가했다"며 "이를 통해 최대 144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해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분할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쓰리콤의 티핑포인트 사업부는 안티피싱 기능, 스파이웨어, 대역폭 관리, VoIP 보안 등의 기능을 IPS 장치에 도입해 최근에는 IPS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인 '티핑포인트 X505(TippingPoint X505)'를 발표한 바 있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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