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 발표

오픈소스 분야 전문기업 한국레드햇 (대표 김근 www.kr.redhat.com)은 오늘 비즈니스 오픈소스 기반 비즈니스 룰즈 솔루션인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 (비즈니스 룰 관리 시스템, Business Rule Management System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고객들이 최신 비즈니스 룰과 정책을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세스 업데이트를 위한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를 이용해 의사 결정 과정을 자동화 함으로써 비즈니스 운영에 속도를 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담당자는 쉽고 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대고객 접점 업데이트를 비롯해 프로모션, 로열티 프로그램, 할인 및 결제 조건 실행을 자동화 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을 기반으로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일 단위의 비즈니스 및 규정 환경을 신속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으며, 구동이 간편하여 조직 내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별도의 기술 인력에 대한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레드햇의 미들웨어 사업부 총괄 크렉 무질라 (Craig Muzilla)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다양한 규정과 고객 트렌드 및 기회 요인과 위협 요인에 빠르게 대응 해야 한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는 기업들이 매출을 높이고 제품 및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과 고객만족도를 높이도록 지원하고자 설계된 제품이며, 레드햇의 기타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IT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IDC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설치 연구 그룹 총괄 부사장인 스테판 헨드릭 (Stephen D. Hendrick)은 “예산 절감에 대한 요구와 BRMS시장의 성장, 그리고 지속적인 오픈소스 기술의 발전이라는 세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BRMS시장에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하게 되었다”라며 “오픈소스BMRS 제품은 룰 오소링, 프로세싱, 관리 권한의 TCO를 낮춤으로써 시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비쿼터스 솔루션(Ubiquitous Solution)의 부사장 톰 스택(Tom Stack)은 “시장에 대한 관리 기관의 요구사항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빠르게 대응하고 변경해야 하는 일의 우선순위가 높아졌다. 유비쿼터스 솔루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이번에 발표된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를 이용하여 자동화된 비즈니스 룰즈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 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룰즈 엔진 (Business Rules Engine)- 높은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범위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적용될 수 있다. 룰즈는 에디터와 스프레드시트를 비롯해 이클립스(Eclipse)와 웹 2.0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에 친화적인 툴 등을 통해 업데이트 될 수 있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여준다.

웹 2.0 룰즈 저작 및 관리 툴 (Web 2.0 Rules Authoring and Management Tools) –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RIA)을 통해 친화적인 사용자 환경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룰의 저작, 편집, 버저닝(versioning), 디플로이 관리를 제공한다. 자바 개발자들 외에도 기업 내 관계자 들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와 프로세스 관리자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위한 룰 셋을 제작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BRMS 레포지토리 (Repository) – 팩트 모델(fact model), 열거(enumeration), 기능(functions), DSL (domain specific languages) 정의, 룰즈 및 테스트 등의 비즈니스 룰즈의 버전 컨트롤이 가능하다. BRMS 레포지토리는 전통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식을 뛰어 넘는 비즈니스 민첩성을 위해 웹 2.0 의 토대 및 기타 관리 툴을 제공한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BRMS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 통합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하는 레드햇의 미들웨어 전략에 중요한 지표를 제시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레드햇은 자사의 오픈소스 미들웨어 포트폴리오에 제이보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SOA 플랫폼, 포털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툴을 비롯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위한 미들웨어 솔루션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써 레드햇의 고객들은 고비용의 독점 미들웨어 제품의 대안이 되는 오픈소스 제품을 도입, IT 비용은 절감하는 한편 운영의 유연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