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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넷앱(대표이사 존 피트)은 시스코, VM웨어와 함께 업계 최초로 가상화 환경에서의 End-to-End 보안 멀티 테넌시(multi-tenancy)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부 및 외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보유한 고객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공유된 가상화 데이터 스토리지, 네트워크 패브릭 및 단일 End-to-End 개체(entity)로서의 서버들을 안전하게 분리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같은 인프라스트럭처 내의 다중 테넌트 구축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물론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유연성 향상이 가능하다.
공유 클라우드 환경은 원칙적으로 인프라 내의 다른 고객이나 다른 부서 등이 사용하는 공간(tenant)을 엄격하게 분리된 환경을 요구한다. 이전까지는 공유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가상화 서버 레벨, 네트워크 레벨, 스토리지 내에서의 독립된 공간은 가능했으나 End-to-End로 완전한 분리를 보장받지는 못했다. End-to-End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비용과 자원이 소모되어 데이터 센터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넷앱은 각 분야 리더인 시스코, VM웨어와 함께 기존의 입증된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SOI(Service Oriented Infrastructure)를 출시했다. End-to-End 보안 멀티 사용 솔루션은 MultiStore 및 최근 발표된 데이터 모션(Data Motion), 시스코 넥서스(Cisco Nexus) 및 단일 플랫폼 컴퓨팅(Unified Computing)제품군, VM웨어의 vShield Zone기술과 넷앱 통합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하나의 아키텍처 상에서 모든 데이터를 End-to-End로 안전하게 분리해주는 SOI 제공이 가능하다.
한국넷앱 존 피트 대표는, “각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시스코, VMware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강력한 핵심적인 End-to-End 보안 멀티 사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넷앱의 폭넓은 파트너 환경이 이루어 낸 큰 성과중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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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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