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는 ‘울산우정혁신도시 U-City 전략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우정혁신도시는 노동·복지, 에너지 산업 관련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 성장 거점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이다.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산·학·연 클러스터를 연계해 지역전략산업을 육성, 친환경 첨단 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클러스터 연계 도시기능 최적화 ▲울산 도심 및 주변 도시로 확장 가능한 연계 시스템 확보 ▲시민 참여범위 및 체감도가 높은 u서비스 도출 ▲u시티의 경제성을 고려한 수익모델 수립과 운영비 최소방안 등을 반영한 u시티 정보화 전략 수립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울산우정혁신도시 U-City’는 대표적인 에코 u시티로 ▲태양광 에너지 전력 및 가상화 기술을 도입한 통합운영센터 ▲에너지 모니터링을 통한 탄소배출 포인트 제도 운영 ▲원격 모니터링 및 디밍 제어기능의 첨단 LED 가로등을 적용한 그린 에비뉴 등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첨단도시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에 신현수 롯데정보통신 SI부문 이사는 “u시티의 미래가치는 도시운영 효율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있으며, IT기술 발전에 따른 추진 전략과 신규 서비스 창출에 따른 확장성 및 호환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설계부터 첨단 IT기반의 생활환경 개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미래형 에코 u시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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