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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길민권=IT 일반] IT서비스업계의 맏형 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 www.sicc.co.kr)이 25일 저동 본사에서 ‘제 29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윤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상반기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6,300만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2011 카자흐스탄 Astana-Almaty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과 주관방송서비스 사업’ 등을 수주하며 당사의 잠재역량을 보여줬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총력을 기울여 기필코 올해의 사업 목표를 달성하자”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사장은 “내년 창립 30주년 기념일이 ‘회사 재창업 선언’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임직원 모두 合心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20년 근속(김길태 이사 外 2명), 15년 근속(민병운 부장 外 9명), 10년 근속(주영현 이사 外 32명) 등 총 46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근속 포상식을 가졌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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