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길민권] 오라클(www.oracle.com/)은 전세계 통신사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통신사들은 시장진입전략 개선과 주문 주기 시간 단축, 운영 효율성 제고와 함께 복합적인 통합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을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최대 통신사인 롬텔레콤은 계속 증가하는 소비자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변화를 추진, 그 핵심 요소로 오라클의 주문 및 서비스 관리 (Rapid Offer Design and Order Delivery. 이하 RODOD)솔루션을 도입했다. 그 결과, 롬텔레콤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장진입전략을 개선하고 IT 아키텍처를 단순화했다. 또한 주문의 97%를 자동으로 처리해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했으며 여러 네트워크 플랫폼 별 솔루션을 통합해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보다 빠르게 선보이는 등, IT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실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최고의 종합 통신기업인 텔레콤 말레이시아는 새로운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국에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하고 자사 IT 인프라스트럭처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오라클 RODOD 솔루션을 도입했다. 특히, 텔레콤 말레이시아의 초고속 통신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주도하며 광범위한 규모로 NGN(차세대 네트워크)를 도입했다. 텔레콤 말레이시아는 현재 오라클의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사용해 도매용, 기업용, 소매용을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구성해 빠르게 출시하고 있다. 텔레콤 말레이시아는 초고속 통신망 운용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오라클의 RODOD 솔루션은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주문 및 서비스 관리(Oracle Communications Order and Service Management), 오라클의 시벨 CRM(Oracle’s Siebel CRM),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오라클 프러덕트 허브(Oracle Product Hub for Communications)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Oracle Application Integration Architecture for Communications)로 구성돼 있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댄 포드(Dan Ford)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통신사들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보다 복잡한 통합 서비스와 유연한 제공방식을 적시에 제공해야 한다는 끊임없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롬텔레콤과 텔레콤 말레이시아 사례는 오라클의 RODOD 솔루션을 이용해 주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각각의 네트워크를 통합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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