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한국CA테크놀로지스(사장 마이클 최)는 CA 테크놀로지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컨설팅 업체인 포베이스 테크놀로지(4Base Technology)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베이스는 CA 서비스 사업부의 핵심인 CA 가상화 및 클라우드 전략(CA Virtualization and Cloud Strategy) 그룹에 편입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포베이스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전략과 실행에 대한 전략적 자문 및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가상화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고객들이 신속하고 효율적 및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마이클 최(Michael Choe) 한국CA테크놀로지스 사장은 “CA 테크놀로지스는 가상화 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이자 컨설턴트 역할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증진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포베이스는 다양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 분야에서 CA 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해 시스코, EMC, 넷앱, VM웨어 등 수백 개의 기업 고객들과 협력함으로써 다양한 기술과 지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CA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전략과 기술을 고객들이 신속하게 계획하고 도입해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은 진화 단계며, CA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고객들이 완벽한 민첩성을 구현하고 운영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들은 가상화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시 포베이스의 충분히 검증된 방식과 기술, 경험을 활용해 위험은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포베이스의 폴 카마초(Paul Camacho) 회장 겸 공동설립자는 “기업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참고할만한 모범 사례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CA 테크놀로지스가 검증된 현장 경험과 방식, 고급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베이스를 인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CA 테크놀로지스 고객들은 가상 머신 도입 정지(VM stall) 현상을 극복하고 동적인 IT 서비스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비용 센터에서 비즈니스 조력자(Enabler)로의 IT 역할 변화와 비즈니스 민첩성 개선, IT 비용 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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