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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태형] 라드웨어(대표 김도건)가 하이엔드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Alteon(알테온) 10000을 출시하고 대형 데이터센터 및 캐리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알테온 10000은 라드웨어의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최대 80Gbps 쓰루풋의 획기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특히 인터넷, 동영상, 모바일, 중요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서비스, SIP 및 LTE망을 기반으로 한 음성통화 기술인 VoLTE 등 최근 용량 급증의 과제를 안고 있는 캐리어 사업자들에게 적합한 ATCA(Advanced Telecommunications Computing Architecture) 표준 스위치 플랫폼을 채택했다.
또한 알테온 10000은 여러 개의 CPU를 통해 부하를 분산 처리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테온 고유의 가상 매트릭스 아키텍처(VMA, Virtual Matrix Architecture)를 채택, 처리 성능을 극대화 시켰으며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가상화 기술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멀티 ADC 유닛을 제공하는 ADC 가상화 기술을 제공, 대형 데이터센터 및 캐리어 사업자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충족시켰다.
라드웨어 고유의 온디맨드 성능 업그레이드 방식을 채택한 알테온 10000은 블레이드 모듈 추가를 통한 무중단 성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요구되는 사용량을 정확히 측정, 초기 구축 시 과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곧 최상의 사용자 경험으로 이어지며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가장 빠른 응답시간을 제공해 효율적이면서 중단없는 비즈니스 운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알테온 10000은 3개의 AC/DC 파워 서플라이 및 2개의 팬 트레이(fan trays)를 지원하며, 캐리어 수준의 안정성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의 다이내믹한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충족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가용성을 제공한다.
라드웨어코리아 김도건 대표는 “라드웨어는 섀시 기반의 하이엔드 ADC플랫폼인 알테온 10000을 출시함으로써 1G부터 최고 80G에 이르는 ADC 전체 라인업을 새롭게 완성했다”며 “알테온 10000은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통합, 모바일 캐리어의 4G/LTE 데이터 서비스 에지 및 대용량 ADC 가상화 서비스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으로 라드웨어는 이를 통해 향후 하이엔드 ADC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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