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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10년도 국내 정보보안 시장은 2009년 대비 21.6% 성장했으며 매출은 1.13조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KISA가 최근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와 함께 진행한 ‘2010년 국내 정보보안산업 실태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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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기관 및 보안관련 기관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설치 활성화’에 공동 노력
청소년의 인터넷 유해정보 노출을 예방하여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범국민협의회’와 ‘청소년 건전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가 청소년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 및 취급자 워크숍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1년도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에 대한 발표 및 관련 정보 교류와 기술의 공유를 통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 관리 책임자 및 취급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보협, 산업보안관리사 시험 대비 양성과정 교육 실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산업보안분야 전문인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산업보안관리사’ 자격검정시험에 대비한 제2회 ‘산업보안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4월 7일부터 ‘제2회 산업보안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CSO협회, DDoS 효율적 대응방안 모색
한국CSO협회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1년 제3차 CSO포럼’을 갖고 김남석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운영위원 등 65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DDoS 공격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안부, DDoS연구반 운영 등 대응체계 고도화 추진
이번 3·4 DDoS 공격을 계기로 행정기관에 대한 보안인프라가 보다 고도화될 예정이다. 김남석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22일, 한국CSO협회가 개최한 2011년도 제3차 포럼에서 CSO포럼에 참석해 정보보호 인프라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2011 대한민국 정보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접수
행정안전부는 사이버안전의 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사이버침해사고 예방·대응, 정보보호 기술개발, 정보보호 수준제고, 정보보호체계 강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학계·언론계·산업계 등의 추천을 통해 2011년 정보보호 유공 포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행안부, 영세기업 대상 ‘개인정보보호 무료 컨설팅’ 지원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에 투자 여력이 없는 15개 중소사업자를 선정해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2010년 국내 정보보안 시장, 1조 1천억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0년도 국내 정보보안 시장이 2009년 대비 21.6% 성장한 1.13조원이라고 밝혔다.
‘KISA 지식정보보안 무료교육’ 신청 서두르세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지식정보보안 컨설턴트’, ‘보안관제’ 분야의 무료 교육 신청 접수를 3월 24일(목)부터 시작한다.
민·경, 사이버위협·침해 공동대응 위해 맞손
경찰청과 시큐아이닷컴, 안철수연구소, 이글루시큐리티, 윈스테크넷, 하우리, 한국통신인터넷기술 민간 보안업체 6개사(이상 가나다순)는 23일, 범국가적 사이버위협·침해에 체계적으로 대응코자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및 위협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안성 뛰어난 근거리무선통신 기술 ‘NFC’ 다시 주목
근접성과 뛰어난 보안성을 가져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근거리무선통신 기술 NFC(Near Field Communication)가 2002년 개발됐지만 대중화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금 NFC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기업 63.5% 정보보호 투자 안해...이대로 괜찮은가?
개인의 정보보호 인식은 높아져 가는 반면 기업은 여전히 낮은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말 실시한 ‘2010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아·태 침해사고대응팀협의체 부의장국 당선
2011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침해사고대응팀협의체(APCERT)의 연례총회 개회식이 24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7.7 DDoS 후 예산 증가로 2010년 정보보호지수 상승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2010년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가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준비수준을 점수화하여 산출한 ‘2010년 정보보호지수’를 발표했다.
개인정보보호법, 대통령 재가 완료...법안공포만 남아
개인정보보호법이 지난 11일, 국회 통과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지난 18일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을 마치고 어제인 23일, 대통령 재가가 나 법안공포만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전 감춰진 유출사고 대량 공표 예상돼
개인정보보호법이 9월 말경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는 법안 시행에 따른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는데 여념이 없다. 또한 그것은 법안 시행에 따른 수혜를 받는 보안업계뿐만이 아니라 법적용을 받는 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클라우드 보안 협회 한국지부 공식 출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가이드라인과 표준화를 주도하는 클라우드 보안 협회(CSA)의 한국지부가 오는 4월 4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자문위원회 출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를 예방하는 자율규제 활동을 주된 목표로 지난해 12월 15일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인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가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개인정보보호 자문 기능을 활성화한다.
“정부 발주 정보화사업, 계약 편리해진다!”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다수의 정부 부처에서 정보화 사업 발주와 관련해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지침들이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침’으로 일원화돼 사업자들의 혼란이 줄어들게 된다.
‘국과수’, 창설 56주년...‘원’ 승격후 첫 기념식 가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5일, 신월동 청사에서 창설 5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정보보호 기업 동향
윈스테크넷, 어린이 보안교실 운영
네트워크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21일 자사 사무실이 위치한 성남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윈스테크넷 어린이 보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엔피코어, 좀비PC방어 솔루션 ‘좀비제로’ 출시
좀비PC방어 솔루션 개발업체 엔피코어는 악성코드에 의해 감염된 좀비PC의 행위를 탐지, 차단, 치료하는 ‘좀비제로(Zombie ZERO)’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한국데이터통신, 에듀플랫폼에 사이버롬UTM 1,000대 공급
사이버롬UTM의 한국공식총판사인 한국데이터통신은 교육콘텐츠 프랜차이즈 업체인 에듀플랫폼의 1,000여개 화상교육센터에 유·무선 보안을 위해 통합보안장비(UTM) ‘CR15wi와 CR1500i’ 1,000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만텍, 넷백업 7 업그레이드 버전 발표
시만텍이 가상환경에서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백업, 복구 및 관리할 수 있는 ‘넷백업 7(NetBackup 7)’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했다.
슈프리마, 인도에 모바일 신원확인 장비용 지문인식 모듈 공급!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인도 신원확인용 모바일 장비에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 명지전문대학과 보안 전문인재 양성에 나서
안철수연구소는 명지전문대학교와 최근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 모바일 보안 신제품 ‘V3 모바일 2.0’ 출시
안철수연구소가 22일 모바일 보안 신제품인 ‘V3 모바일 2.0(V3 Mobile 2.0 for Android)’을 출시했다.
아크로니스 백업복구 솔루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지원
백업, 복구 및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아크로니스 코리아는 자사의 백업복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0(ABR10)’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GA,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SGA는 MS의 ‘윈도우 임베디드 컴팩트7’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기존 보안 사업을 결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포섹, ‘개인정보보호법안 준수 무료 컨설팅’ 제공
지식경제부 지정 정보보호전문기업 인포섹(대표 신수정)은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에 앞서 ‘개인정보보호법안 준수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확 달라진 ‘알약2.0 공개용‘ 드디어 오픈 베타 개시
이스트소프트는 ‘알약2.0 공개용’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모든 개인사용자 대상의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수닷컴, AIIM2011에서 복합기 보안 솔루션 출시
파수닷컴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AIIM 2011’에서 복사기와 프린터, 팩스, 스캔 기능을 하나로 합친 디지털 복합기(MFP)의 정보유출을 차단하는 ‘Secure MFP Shell’을 공식 출시했다.
트리니티, ‘코드레이’ 라인업과 ‘웹스레이’ 기술로드맵 발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트리니티소프트는 지난 23일, 50여 협력 파트너사들과 ‘트리니티소프트 파트너 세미나 데이(Trinitysoft Partner Seminar Day) 2011’ 행사를 개최했다.
안랩 이상철 팀장, ‘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 출간
안철수연구소 이상철 분석1팀장의 ‘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은 7년간의 분석 경험을 1년 6개월의 자료 정리의 시간을 거쳐 악성코드 분석의 현장감을 전하고자 IT도서 전문출판사 지앤선에서 펴낸 신간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 20G 차세대 방화벽 ‘PA5000’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 및 사용자그룹별로 제어 가능한 차세대 방화벽 팔로알토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유퀘스트는 팔로알토네트웍스의 20G 성능을 제공하는 PA5000시리즈를 발표했다.
■ 주요 보안 사건사고(해킹/긴급경보건)
EBSi 수능 사이트, 3차례 DDoS 공격 받아 수사 의뢰
EBS의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가 20일부터 21일까지 정체불명의 공격자에 의해 3차례의 DDoS 공격을 받았다.
라우터 해킹을 통한 Wi-Fi 해킹은 무죄? 유죄?
공개 Wi-Fi 네트워크에 들어가 이 네트워크를 거점 삼아 암호화된 라우터를 해킹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된 Wi-Fi를 해킹했다면 무죄일까? 유죄일까? 이에 대해 네덜란드에선 무죄라는 첫 판결이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글로벌 기업 구글, 거짓말도 세계적 수준?!
구글이 스트리트뷰 제작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민감한 정보는 없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고위험군 정보가 포함된 것이 드러나는 등 에릭 슈미트 사장의 말이 거짓말로 들어나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프랑스에서 이와 관련 10만유로의 벌금을 부과됐다.
여성 랩퍼 ‘이비아’ 이름 도용한 해킹 프로그램 유포
여성 랩퍼 이비아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해킹 프로그램이 유포되고 있다.
스카다 취약점 이용한 ‘공격 코드 35건’ 공개돼
이탈리아의 보안 전문가인 루이지 알리엠마(Luigi Auriemma)는 지멘스, 아이코닉스, 7-테크놀로지스, 다탁의 스카다 시스템에 존재하는 7개의 취약점을 이용한, 35건의 공격 코드를 버그트래그(Bugtrag) 메일링 리스트에 21일(현지시각) 공개했다.
구글과 야후에 허위 SSL 인증서 발급
코모도는 23일(현지시각) 성명서를 통해 공격자가 남유럽에 있는 코모도 등록 기관의 사용자명과 암호를 탈취해 허위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이번 해킹이 루트 키나 중간 인증 기관으로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주의를 요구하는 심각한 보안 사고였다고 인정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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