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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정완] 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최수환)이 추진하는 ‘GETV(IPTV)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이 기 구축된 IPTV 플랫폼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N스크린 시스템 도입, 경북지역 교육기관간의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의 원격화상교육시스템 등 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KT IPTV, KBSN 방송시설, 국회방송 HD제작시스템, YTN 디지털 뉴스룸, 부산은행 IPTV기반 영상방송시스템, 법무부 교화방송시스템 구축 등 기존의 대규모 디지털 방송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방송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p고품질의 Full HD급 제작시스템 확장 p기 IPTV 시스템고도화 p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p기 송출·방송수신시스템 확장 pN스크린 시스템 p원격 화상강의·교육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확장성 기반의 융합형 멀티플랫폼 구축, 안정성 및 보안성 중심의 무중단 시스템, 미래지향적 개방형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지향형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고려, 최상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구축이 완료되면 ‘One Source Multi Use’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미디어 생태에 따른 N스크린을 위한 다양한 UI(TV, 인터넷, 태블릿PC, 모바일) 제공이 가능케 돼,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폭넓은 교육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은 유비쿼터스 기반의 스마트 러닝 학습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간 교육 불균형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신뢰받는 공교육 중심의 장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 할 수 있게 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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