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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과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매출 250억 목표
  |  입력 : 2012-02-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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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인터뷰


[보안뉴스 김태형] 파수닷컴은 올해 북미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레퍼런스 구축 및 DRM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향후 DRM 시장은 가상화,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IT 환경에 제공되는 플랫폼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콘텐츠 자체에 대한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파일에 대한 암호화와 권한관리를 통해 콘텐츠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DRM 기술이 필수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파수닷컴의 구체적인 사업 성과는?

지난해 파수닷컴은 기존 문서보안 솔루션 수요와 함께 개인정보호법 이슈로 인한 금융권, 의료기관 등에서의 매출 증가와 대기업의 보안인프라 통합 작업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약 10%의 매출 성장으로 170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진행 프로젝트는 농협중앙회 문서보안 솔루션 구축, 캐피탈사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구축, E-book DRM 표준 레퍼런스 소프트웨어 개발과제 수행사 선정,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 수행사 선정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이슈로 인해 금융분야 프로젝트가 크게 증가했다.

 

파수닷컴의 올해 중점적인 사업전략은?

올해는 신규사업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국내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주도하고 Inside Threat Management 컨설팅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리고 해외시장, 특히 북미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레퍼런스 구축과 함께 기존 DRM 솔루션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슬 제공하는 DRM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콘텐츠 플랫폼 사업에서의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소프트웨어 오류분석  솔루션을 확대해 동적 및 정적 분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올해 시큐어 클라우드 사업부와 콘텐츠 플랫폼 사업부를 신설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금까지 B2B 시장에서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B2C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소스코드 분석 솔루션 분야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DRM 전문기업으로서 파수닷컴의 장점과 향후 DRM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면?

파수닷컴의 장점은 세계 최고 수준의 E-DRM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암호모듈이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획득해 국가 암호화 제품으로 등록돼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 E-DRM을 상용화했고 30여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더욱이 수많은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국내외 1,000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10만 여여 명이 넘는 고객이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향후 DRM 시장은 가상화,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IT 환경 변화와 함께 제공되는 플랫폼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콘텐츠 자체에 대한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파일에 대한 암호화와 권한관리를 통해 콘텐츠 자체를 보호할 수 있는 DRM 기술이 필수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올해 보안시장은 평균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파수닷컴은 해외시장을 포함해서 올해 매출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해외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올해 파수닷컴은 해외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중 북미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RSA2012 컨퍼런스 전에 북미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북미지역의 파트너 확대와 파트너에 대한 기술교육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실질적인 영업은 북미지역 파트너사에서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일본지사는 올 상반기 중에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북미지역의 ‘RSA 2012’ 전시회에 참가하고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타깃 고객 대상 세미나를 개최해 북미지역 금융 및 제조 분야에서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영업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보안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발전방향은?

국내 보안업계가 더 성장하려면 해외로 뻗어 나가야 한다. 국내 보안기업들은 대부분 기술력이 뛰어나 글로벌 경쟁력이 뒤쳐지지 않는다고 본다. 이에 몇몇 기업에서 해외 진출에 성공한다면 나머지 업체들은 이를 벤치마킹해서 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서는 보안업체가 민·관·군 사이에서 구체적인 역할을 갖고 효과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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