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전문기업 닉스테크(대표 박동훈, www.nicstech.com)가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2 (eGISEC FAIR : e-Government Information Security Solution Fair)’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및 정보보안업체 60여 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CSO협회·보안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에서 소개하는 닉스테크의 EPP는 자사의 Endpoint 보안 솔루션인 DLP, 개인정보보호, 보안 USB, NAC 제품을 기반으로 하여 Endpoint 보안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Endpoint 보안 솔루션의 공통적인 보안 기술을 통합하여 하나의 에이전트로 설치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타사의 Endpoint 보안 솔루션인 백신, 안티바이러스, 키보드 보안, 개인방화벽, 출력물 보안 등등 앤드포인트 단에서 돌아가는 제품들과의 연동이 가능해 더욱더 강력한 보안정책 적용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닉스테크는 먼저 자사의 모든 엔드포인트 제품을 심플하면서 가벼운 에이전트로 통합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은 물론 시스템 자원 소모가 줄어드는 통합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AC(시스템 접근 제어)에 대한 기술동향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SAC는 중앙집중식으로 모든 시스템에 대한 접근 및 행위를 통제하는 솔루션으로 시스템에서 사용자 행위 데이터를 보관해 시스템 자원을 보호하고 의도적이거나 실수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닉스테크는 이날 파트너사인 유넷시스템과 함께 공동부스도 마련 무선보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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