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라이브 생중계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전 지역 대상으로 고화질 서비스

[보안뉴스 김태형]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이사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온라인 RPG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리그인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2012’에 글로벌 라이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LOL은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RPG 게임으로, 국내 출시한 지 약 3개월 만에 PC방 게임이용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아주부의 후원 아래 진행되었던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리그에서 높은 시청률과 관객 동원력을 입증하며 한국 게임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8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은 만원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 웹사이트(www.ognlol.com)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는 씨디네트웍스가 올 하반기 출시한 미디어 전략 상품인 ‘미디어 엑셀러레이션’이 적용되어 대용량 트래픽 발생에도 전 세계에 안정적으로 생중계를 지원할 수 있었다.

아주부코리아 임채현 실장은 “전 세계 LOL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리그 중계에 앞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시 접속자가 집중되는 만큼 생중계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씨디네트웍스의 미디어 가속 기술로 안정적으로 리그 중계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오는 11월 진행될 윈터 리그에서도 고화질 생중계를 통해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씨디네트웍스 사업마케팅실 남찬희 이사는 “씨디네트웍스는 미디어 전송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만큼, 글로벌 생중계 서비스에 있어 탁월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번 LOL 더 챔스 리그 중계는 당사의 업그레이드 된 미디어 엑셀러레이션 서비스가 적용된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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