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시만텍(www.symantec.co.kr)이 글로벌 경쟁력 및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 자사의 사회적·환경적·경제적 성과를 담은 ‘2012 시만텍 기업책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시만텍의 노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시만텍의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작성됐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시만텍은 4년 연속 ‘인권 캠페인 기업 평등 지수(Human Rights Campaign 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통해 2008년 이래 자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4%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미국그린빌딩협회의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로부터 총 18개의 자사 시설물에 대해 친환경 시설물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기부 및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만텍은 2012회계연도에 1,900만달러(한화 약 207억원)의 소프트웨어 기증을 포함해 총 2,40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했으며, 시만텍 임직원들도 자원봉사 및 자선활동에 18,300시간 이상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79만달러(한화 약 8억 6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자각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선도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이버 보안 위협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노턴 사이버보안 연구소’를 설립하는 한편, 클라우드 정보 보호를 위해 새로운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시만텍 O3’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본사의 노력에 동참해 시만텍코리아도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국내 보안 업계와 공유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적절한 보안 방안 및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매월 기업 보안책임자를 대상으로 최신 보안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소개하는 ‘시만텍 CSO 포럼’과 최신 주요 기술 동향과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시만텍 테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시만텍 CSO 포럼’ 개최 시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 1인당 5,000원씩을 적립해 참가자 이름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범국민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서울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실천방안, 올바른 PC 및 모바일 기기 사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시만텍과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올해 7월 ‘정보보호의 달’에는 4개 대학교 정보보호 관련 학과에 각각 200카피씩 총 800카피의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12’를 전달하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시즌2’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EMBA) 학생과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학생 등 약 120여명의 미국 시만텍 본사 방문을 후원해 디지털 경제 및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시만텍의 스티브 베넷 사장 겸 CEO는 “시만텍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비즈니스 전 영역에 걸쳐 사회 및 환경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전세계 유수 시장 지표 및 평가 기관으로부터 책임 있고 신뢰 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여성의 고위직 진출 기회 부여,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통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및 전세계 사이버범죄 피해자 지원에 초점을 맞춰 사회 전반의 공유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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