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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HANA 인메모리 기술과 엔터프라이즈급 하드웨 통합
[보안뉴스 김태형]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양정규)은 오늘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가 스케일아웃 방식의 통합 플랫폼인 ‘SAP HANA를 위한 스케일아웃 히타치 유니파이드 컴퓨트 플랫폼(이하 SAP HANA를 위한 스케일아웃 UC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UCP는 지난 10월에 발표한 UCP 라인업에서 추가된 제품으로 기존 플랫폼에 스케일아웃 기능을 추가해 SAP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새로운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는 히타치 컴퓨트 블레이드 (Hitachi Compute Blade)와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를 통합하여, 보다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한편 분산 환경 내 대규모 데이터의 빠른 분석을 보장한다.
‘SAP HANA를 위한 스케일아웃 UCP’는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인메모리 분석을 통해 기업에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속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돕는다.
SAP와 히타치는 SAP의 차세대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히타치의 블레이드 서버 기술 및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업계 표준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드웨어 플랫폼에 최적화시킴으로써 기업 고객들에게 유례없는 수준의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프로페셔널 서비스 사업본부의 김영태 본부장은 “최근 보다 양질의 시의 적절한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은 물론 일부 중소기업들까지 24/7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SAP HANA 전용 스케일아웃 솔루션을 통해 보다 유연한 페일오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뛰어난 성능 및 가용성이 보장되는 대용량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HDS의 글로벌 솔루션 전략 및 개발을 총괄하는 존 맨스필드(John Mansfield) 부사장은 “이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외장형의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높은 인모메리 컴퓨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집적도가 높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24x7의 연속 운영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입증된 성능과 확장성, 안정성, 관리 용이성 및 최적의 TCO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AP HANA의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을 위한 기술인 인메모리 컴퓨팅은 유례 없는 수준의 속도와 용량을 지원하는 프로세싱 및 스토리지, 전송 기술이 요구된다. ‘SAP HANA를 위한 스케일아웃 UCP’ 는 역동적인 작업량을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간편하게 확장이 가능하다.
SAP HANA의 용량 확대를 위해 블레이드 서버를 채용했으며 히타치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네트워킹 자원을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물리적인 환경 및 가상 컴퓨팅 환경에서 최대한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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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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